[혜화] 초밥맛집, 키햐아 혜화본점

 

키햐아

 

저녁을 먹지 않고 일을 봐서 늦은 저녁을 먹게되었어요.

초밥을 먹자고해서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이미 라스트 오더가 끝난 상태라

플랜B처럼 다음 초밥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그곳이 바로 키하야. 

이름이 독특했는데 가게 벽에 가게이름의 뜻이 적혀져 있어서 제 궁금증을 해결시켜줬어요. 

탄산을 마실 때 시원함에 내는 그 소리라네요. 

한글로는 '캬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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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4길 18-4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20분
라스트 오더 오후 8시 40분 
정기 휴무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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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릴사케스시를 주문했어요.

항상 생연어초밥을 먹어봤는데 구운 스시라니 너무 궁금했어요.

게다가 베스트메뉴라니 처음 온 식당은 베스트를 주문해야죠. 

토치로 불향이 나면서 구워진 연어초밥.

위에 놓여진 소스랑도 어울렸지만 전 한번 본연의 맛으로 먹어보고 싶어서 하나는 빼고 먹었어요.

역시 연어는 이리저리해도 맛있네요.

무순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요. 

하지만 초생강은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 먹지 않았어요. 

맛있어서 또 생각나니 배가 고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