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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와 공주님드레스 : 장명등> 제13장 제13장 작고 컴컴한 방의 문이 열리고 장팡의 머리가 보였다. 주윈과 궈실지에가 바로 밖에서 있었는데 장팡은 궈실지에를 노려보았다. "너 회사안에 아무나 들이는 거야?" 궈실지에는 무고한 듯 장팡을 보았고 장팡은 주윈을 한번 힐끗 보더니 : "됐어. 같이 들어가죠. 일찍 보고 끝냅시다." 그는 또 궈실지에게 말했다. "너도 들어와." 작고 검은 방 안에 네 사람이 아무 말도 않고 있다. 면접실은 6평에서 7평 정도에 긴 테이블 하나가 그들의 양쪽으로 나뉘게 했다. 페이양의 직원을 대표해 장팡과 궈실지에는 한쪽은 체력이 약해 보였고 한쪽은 껄렁껄렁 앉아있었다. 반면 주윈은 단정하게 입었고 자세 바르게 앉아있었다. 리쉰은 팔짱을 끼고 의자애 기대며 표정은 차가웠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비교하니 이..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드레스 : 장명등> 제12장 제12장 ※오역주의 "누구보고 꺼지라고?" 가오지엔홍이 말을 꺼내기 전에 팡지징은 이미 참을 만큼 참은 듯 분노를 억누르며 말했다: "꺼져야 할 사람은 너야." 리쉰은 팡지징을 무시하며 가오지엔홍을 보고 그가 말하기를 기다렸다. 모든 연설은 이미 끝나고 총회는 본제에 들어갔다. 한 승차공유플랫폼의 이사장이 많은 창업자를 대표로 하여 지금 시장은 복잡함과 그에 따른 견해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o2o의 프라이빗 마켓은 심각한 거품이 있으며 시장은 거품을 사기 위해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놀리듯: "최근 대도시생활의 평균이 많이 상승했는데 이는 전세계의 vc가 몇백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기본적으로 북경, 상해, 광저우 사람들에게 보상금이 있어서입니다. "또한 지금 시장은 점점 경솔해지고 있습니다." 그..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드레스 : 장명등> 제11장 제11장 ※오역주의 일정대로 총회는 9시에 정식적으로 시작했지만 8시 50분인데도 사람이 계속 안으로 들어왔다. 주윈은 바깥 로비를 보았는데 보안검색대에 많은 인파가 있었다. 총회가 계속 늦춰지다 9시 20분이 넘으니 사회자가 단상 위에서 마이크 테스트를 했다. 전등이 꺼지고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제일 앞으로 향했고 모두 조급하게 움직였다. 주윈은 넘겨 보았는데 몇 명 초대손님이 직원에게 둘러싸여 입장했다. 주윈은 한눈에 가오지엔홍과 팡지징을 알아보았다. 두 사람은 정장을 입었고 가오지엔홍이 앞에 앉고 팡지징은 뒤로 가서 단상에서 내려온 사회자와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몇 마디를 속삭였다. 단상 위에 누군가 축사를 하는데 조명이 너무 밝아서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주윈은 단상가 매우 멀리 있기 때..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드레스 : 장명등> 제10장 제10장 주윈이 가오지엔홍과 다투고 있을 때, 리쉰은 호우닝과 한창 싸우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호우닝이 일방적으로 화내고 있었다. 원인은 리쉰이 그와 같이 출국하는 걸 거절해서다. "돌아간다고?" 호우닝은 자신이 잘못 들었는지 믿을 수가 없었다. 호우닝은 매우 감정적인 사람이라서 모두 얼굴에 들어난다. 지금도 얼굴이 벌게져서 입술도 눈꺼풀도 모두 신경질이 났다는 듯 떨고 있었다. "너 왜 이렇게 바보같냐? 네 몇 옛 친구들을 봐. 한 명은 네 회사를 직접 가로챘고, 한 명은 배은망덕스럽게 한 푼도 안 주고 또 네 전 여자친구는 너도 봤잖아. 이미 다른 남자랑 같이 떠났다고. 아직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말해봐. 너 안에 있었을 때는 이렇게 여리지 않았어. 리쉰은 그저 침대 걸터 앉아 담배를 피웠다. ..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 드레스 : 장명등> 제9장 -제9장- 주윈은 리쉰과 푸이줘의 만남에 대해 잘 모르지만 리쉰이 런디에게 돈을 달라고 했던 일에 걱정이 되었다. 리쉰이 출소한지 반개월, 모든 사람의 생활이 엉망진창이 되어 엉겨 붙어 떼어낼 수가 없다. 하지만 주윈은 엉망진창이 된 상황에도 여전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 노선은 명확했다. JiLi회사에 대해서 리쉰은 절대 이대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그 회사는 엄청크잖아. 그 사람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모든 에너지를 거기만 생각할 까?" 티엔시우주가 물었다. 주윈은 소파에 풀썩 앉았다. "걔는 마음먹은 일에는 에너지가 넘쳐나." "아무도 에너지가 끊임없지 않아. 그저 겨우 잠시 끈질기게 버틸 뿐이지." 주윈은 고개를 저으며, "네가 걜 몰라서 그래." 주윈은 잠시 조용하더니 소파에..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드레스 : 장명등> 8화 리쉰은 꽤 긴 시간을 생각에 잠겼다. 검은색 티셔츠를 입었고, 어깨는 떨구어 완전히 굽어져 완고하고 지쳐 보였다. 그러나 그의 표정을 보니 어떤 것도 알 수가 없었다. 그는 예전부터 그랬다. 푸이줘는 리쉰이 정이 없어 보여도 사실 안정감을 준다고 생각했다. 리쉰은 믿음직스러워서 그가 앞에서 막아주면 다른 사람들은 아무런 걱정이 없다. 그는 고생해도 아랑곳하지 않았고 원망도 없었다. 운명이 정말 불공평해도 말이다. 푸이줘는 조금 마음이 쓰렸다. "쉰." 푸이줘는 괜찮은 눈을 지니고 있었고 허튼소리 안 할 때는 심오하고 의연했다. 그는 리쉰에게 "네 곁에 아직 사람이 있어." 리쉰은 묵묵히 푸이줘를 바라보았다. 푸이줘는 평온하게 : "비록 사람은 많지 않아도 다 대단한 사람이야. 너 혼자 할 필요 없어." ..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 드레스: 장명등> 제7장 -2 "안 먹어?" 호우닝은 의자에 걸터앉아 화장실을 향해 소리쳤다: "하루종일 안 먹었잖아. 밥 먹으러 가자." 화장실 문이 열리고, 리쉰이 상반신은 벗은 채로 나와 창가에 앉아 얼굴을 닦았다. 여기는 그들이 임시로 빌린 방이다. 창밖을 보면 옆 빌딩 옥상에는 버려진 가구가 쌓여있고 엉클어진 전선들이 둘러져있다. 오후 여섯 시 반, 기름때가 찌든 누렇고 오래된 나무창으로 석양 볕이 내리째 리쉰 등뒤로 검은 십자가 그림자가 비쳤다. 그의 머리에는 흰 수건이 감싸져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물방울이 몸선 따라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져 젖은 흔적이 남았다. "밥 먹으러 가자고. "호우닝이 말했다. 리쉰은 수건을 한쪽으로 던지며, "너 혼자 먹어. 나 나가봐야 해." "어디 가는데?" 리쉰은 아무 대답하지 않고 일어났..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 드레스: 장명등> 제7장 -1 -7장- “제길, 도둑놈.” 두 시간 뒤, 주윈과 티엔시우주는 지갑이 도둑맞았다는 걸 알았다. 그들이 밥을 막 먹고나서 직원이 계산서를 들고 왔을 때였다. “손님, 현금인가요 아님 카드결제이신가요?” 티엔시우주는 의자에 앉아 넋을 놓았고 주윈은 직원에게 웃으며, “디저트 추가해 주세요. 조금 더 앉아 있다 갈게요.” 직원이 떠난 후, 티엔시우주는 감탄했다. “대단해. 부딪혔을 뿐인데 훔쳐가고. 영화 같네.” “감탄할 때야?” “어쨋든 안에 돈 얼마 안 들어 있어. 맞다. 너 여권 지갑 안에 있지? 전화해서 갖고 있어 달라고 해.” “티엔시우주, 우리 지갑을 훔친 놈이야.” 주윈은 특히 ‘훔친’이란 단어를 강조했다. “어떻게 친구집에 놓고 온 듯 태연할 수 있어?” 티엔시우주는 소곤소곤 말하며 : “그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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