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왕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다. 뜨거웠던 그날로 되돌아가다. '슬램덩크'는 SBS에서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농구를 좋아했던 사촌 오빠가 즐겨봐서 항상 내가 보고 싶었던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옆에서 어쩔 수 없이 볼 수 없었어요. 그래도 서태웅 팬이었어요. 잘 생겨서. 작중에 팬클럽이 있는데 너무 이해해요. 뉴스에 나올 정도로 많은 30-40대가 어렸을 때 즐겨봤던 슬램덩크를 많이 보러왔고 보고 나서 sns에서 추억을 회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영화를 즐겨보지않는 친척오빠도 영화관으로 향하게 만든 추억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슬램덩크 본편 끝난 후의 이야기가 아닌 TV판 슬램덩크의 주인공이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이 주인공으로 그리고 북산고등학교 vs 산왕공업고의 이야기를 주 이야기로 나온다. 경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