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3 1층 (성수동2가)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휴게시간 : 오후 3시 - 5시
메뉴
- 미도인 가정식 스테이크 s 13,800
- 가정식 부챗살 스테이크 s 14,800
- 트리플 스테이크 s 15,800
- 대창 가정식 스테이크 s 17,100
- 곱창 가정식 스테이크 s 18,700
웨이팅 있으면 문앞에 있는 메뉴판 옆에 명단에 이름을 쓰고 기다리면 됩니다.
12시 반 넘어서 갔더니 웨이팅 2팀이 있더군요.
다들 의자에 앉아있다가 직원들도 부르지 않으니 알아서 안에 들어가셨습니다. 저도 안에서도 웨이팅이 없어진 거 보고 들어갔습니다.
혼자인데 혼자 앉을 만한 곳이 없어 기다리려했는데 직원분이 다른 직원분께 확인 하더니 남아있던 6인석 테이블로 안내해주셨어요.
큰 식탁에 혼자 앉으니 뻘쭘했지만 의식하지않고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한 메뉴 :
미도인 가정식 스테이크 s 13,800원
스스로에게 이번 일주도 수고했다고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메뉴에 M이 여성 기본이라던데 앞전에 스타벅스의 ‘바닐라크림콜드브루’에 에스프레소 휘핑 추가를 먹어서 배가불러 S로 시켰어요.
스테이크는 계란 반개 옆에 소스가 따로 나오는데 소스보다 와사비랑 같이 먹는게 맛있었어요.
스테이크위에 데코로 파채와 통마늘 하나 구운게 올라져있는데 이는 일본가정식 스테이크보다 한국식 같았어요.
숙주나물은 스테이크와 같이 먹기위해 간을 하지 않았더군요. 간이 안되어서 더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주었어요.
스테이크 먹기 전에 단호박스프를 먼저 먹으세요.
달달해서 리필하고 싶었어요.
다른 테이블은 다 점심메이트들이 있었지만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혼자 큰 테이블을 써도 편안하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스테이크를 먹으니 힘이 나네요. 연휴를 힘차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편안하게 스테이크를 혼자 먹을 수 있는 ‘미도인 성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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