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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드라마, 영화

jtbc 드라마 시청률 고공행진 ‘나쁜엄마’ 후속드라마,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를 알아보다.

 

드라마 정보


연출 : 박찬홍
극본 : 김지우 <학교1>, <부활>, <마왕>, <상어>
배우 : 정우, 배현성, 이기우, 박유람, 오만석, 안내상, 서재희, 강말금, 이성욱, 최광일, 소희정, 이지현, 조복래 등
방영일 : 6월 2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개요


가진 것이라고는 빚뿐인 열혈청년 동주와 신비한 능력을 지닌 정체불명의 강산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이자 따뜻한 우정을 담은 드라마

등장인물

 


육동주 (정우) : 시인 윤동주를 사랑한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대로 글쓰기에 재능을 보였지만, 국문과 졸업 후 7년째 등단하지 못한 인물. 더군다나 가진 거라곤 빚과 사고뭉치 엄마뿐이라,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활고를 버티며 소설을 쓰고 있다. 더 떨어질 곳도 없어 보이는 동주의 인생에 어느 날 신원미상의 소년이 뚝 떨어지면서 예상치 못했던 미스터리에 휘말린다.



강산 (배현성) : 특별한 능력을 지닌 정체불명의 소년. 사고로 기억을 잃고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강산에겐 언제부터 생긴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능력이 있다. 바로 타인의 고통과 절망을 온몸으로 느끼고 그들의 마음의 소리를 읽는 것. 보이고 들려도 무시하면 그만인데, 강산은 정말 성실히도 불의를 참지 못하고 달려든다.



박현수 (박유림) :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강력팀 형사. 편한 곳 마다하고 기를 쓰고 강력팀을 지원했을 정도로, 나쁜 인간들과 제대로 싸우겠다는 배포와 승부욕을 지녔다. 동주와 강산과는 교통사고 담당 형사로 얽힌다. 2년 전부터 자신이 조사 중인 사건이 동주의 소설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이들 형제의 진실 찾기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카이 (오만석): 미스터리의 키를 쥐고 있는 의문의 남자.


이명석 (이기우): 출판사 대표이자 '태강그룹' 창업주의 아들.

강혜경 (서재희) : 고위층 사교 카페 사장. 고혹적인 비주얼과 세련된 매력으로 만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인물. 그러나 그 이면엔 고위층의 비밀을 손에 쥐고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야누스 같은 면모를 감추고 있다.

정용대 (조복래) : 동주의 절친이자 파출소 순경. 순박하고 우직한 성격에 책을 좋아하고 문학 소년을 꿈꿔왔던 청년답게 친구 동주를 동경하고 자랑스러워한다.

채우정 (강말금) : 북카페 주인.

이태만 (이성욱) : 대명그룹 회장

변종일 (최광일) : 국회의원

이병만 (안내상) : 강력반 형사



 

예고편


https://youtu.be/LW4-5B6Gg-I

1차 티저


https://youtu.be/y4is_j9Nxnk

2차 티저

최근 방영된 jtbc 드라마가 모두 잘 되고 있죠.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도 어제 종영되었죠.
이 인기를 계속 이어갈지는 잘 모르지만 바로 다음주부터가 아닌 3주 뒤 28일 수요일에 새로운 수목드라마가 나옵니다.

김지우 작가님 드라마는 학교1은 너무 어렸을 때라 기억이 안나지만 작가님의 ‘복수3부작’ 이라고 일컫는 <부활>, <마왕>, <상어>는 재밌게 봤어요. 특히 <마왕>이란 작품을 제일 좋아합니다. OST도 너무 좋아요. <마왕>은 일본에서도 리메이크가 되었어요.
작가님의 최근 작품도 재밌게 봤어요. ‘아름다운 세상’ 이것도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인데 아들에게 일어난 사건을 파헤치는 가족이야기입니다. 추천합니다.

김지우 작가님과 박찬홍 PD님 두 분께서는 이번드라마가 벌써 11번째 협업이라고 합니다. 김지우 작가님의 작품을 다 박찬홍님께서 했다고 볼 수 있어요.

장르는 코미디, 미스터리, 수사, 휴먼, 판타지로 모든 장르가 다 담겨진 드라마라고 볼 수 있어요.
이번드라마 장르 중 수사가 있는 건 저번 작품처럼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인공 동주가 강산을 교통사고로 만나는 데 사고당시 강산이 지닌 가방 안에서 원고를 발견합니다. 동주는 이를 훔쳐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을 하게 되는데 소설 속 사건이 현실에 일어나게 되고 경찰에 의심까지 받게됩니다.
또한 현실 속 살인사건은 27년 전에 일어났던 사건과 연관이 있어보이네요.
장르가 판타지인건 동주가 차로 친 강산이란 캐릭터의 알 수없는 능력 때문이고 미스터리인 건 이런 신비한 능력을 지닌 강산의 정체와 27년전 사건의 진실 때문인 거 같아요.

판타지, 미스터리와 수사의 장르 혼합 재밌을 거 같아요.
배우들도 연기들로 출중하신 분이고 작가님 글도 거의 믿고보았던 분이라 시청률도 나쁘지 않겠네요. 물론 1,2화를 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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