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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애니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해 2화를 보다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2화

 

오늘도 술을 많이마셨지만 귀가본능으로 온 사쿠. 유키치는 '글러먹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옛날 자신을 추운 겨울 거둬준 사쿠를 집사로 결정하며 그녀의 집상태를 보고 충격을 먹지만 그녀가 건강하게 일을해서 돈을벌어 자신에게 '고양이 '을 사게 '유능한 고양이'로서 그녀의 건강을 책임지기로 결심합니다.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2화

 

여느 고양이처럼 새끼 때는 작았던 유키치 사진을 보면서 회상을 하다 회사 부장님이 유키치를 알고 있는 것을 생각이 나면서 부장님이 자신의 집 옛모습을 본 것을 깨닫고는 비명을 지릅니다. 유키치에게 하소연을 하자 유키치도 처음 왔던 사쿠의 집 상태가 생각나며 스트레스로 좋아하는 고양이집에 머리를 넣으며 안정을 취합니다. 그리고 걱정을 많이 하자 유키치는 주인을 달래기 위해 그녀가 좋아하는 맥주를 꺼내고 안주를 만들어 걱정을 잊혀지도록 마시게 둡니다.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2화

 

일만하는 사쿠가 장까지 보는 가 했는데 역시 유능한 고양이 유키치가 직접 장을 보네요.

그럼 그 커다란 고양이를 누군가 신고하지 않는 가 했는데 다들 자신이 피곤해서 환각을 보는 건지 의심을 먼저하고 오히려 소란을 피우면 자신이 정신이 이상하다고 여기니 아무말도 못한채 쳐다만 봅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왜 저렇게 커?에 의문보다는 왜 '일본식 앞치마'를 하는지 의문을 합니다. 유키치가 앞치마를 하는 건 털날림 방지를 위해서 입습니다.

직원은 유키치를 보며 또 왔다며 손님들에게 컴플레인이 들어가기 전에 점장에게 말하지만 점장님은 유키치의 말랑말랑한 젤리발을 만지며 행복해합니다. 직원은 유키치가 인형탈을 쓴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진짜 같은 인형탈로 유심히 보고 직접 재봉했는지 물어보죠. 하지만 유키치는 자신이 만든 앞치마를 칭찬받은 줄 알고 기뻐합니다. 

슈퍼에는 유키치를 보고 컴플레인은 커녕 유키치 때문에 여기 슈퍼를 오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점장은 유키치를 알바로 쓰고 싶어합니다.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2화

 

집에서와 달리 직장에서는 유능한 사쿠. 업무를 보고하는 중 부장님을 만나 잊고 있었던 부장님이 자신의 집을 봤던 기억이 다시 생각이납니다. 결국 어떻게 부장님이 유키치를 아는 지 집상태를 봤는지 물어봅니다. 몇년 전 어느 때처럼 좋아하는 술을 너무 마셔 가게에 민폐를 끼친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 주면서 알게되었다 합니다. 당시 어렸어도 유능한 유키치는 민폐를 끼친 주인 대신 부장에게 90도로 인사하면서 사과도 했네요. 사쿠도 늦었지만 부장님에게 사죄와 감사의 뜻으로 변상하게 해달라고 하자 부장은 주말에 수족관에서 열리는 아이돌 공연에 같이 가달라고 합니다. 

휴일에 빈둥빈둥 집에만 있던 사쿠가 약속에 있다는 소식에 놀란 유키치. 사쿠가 수족관에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공연을 보러가는 걸 알고 두번 째로 놀랍니다. 그리고 사쿠에게 굿즈를 부탁하며 2화가 마무리 됩니다.

 

2화에서 유키치가 어떻게 밖에 생활을 하는지 알게 되었고 왜 사람들이 유키치를 나사에 신고 안하게 되었는지 이유가 해소 되었습니다만 아직 유키치가 어떻게 저렇게 커졌는지 밝혀진 게 없네요. 유키치는 자신의 거대화에 뭔가 알고 있는 거 같아 보입니다. 

 

유키치를 보아하나 '고양이의 보은'이 생각나네요. 유키치도 '고양이 보은'에 나오는 고양이 왕국에서 온 게 아닐까요?

 

 

 

 

 

 

 

*이미지 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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