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리뷰] 넷플릭스 애니, '나의 행복한 결혼'3화를 보다.

 
 

3화 첫 데이트

 
 어느 날 저녁,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키요카. 맛있게 미요의 음식을 남기지 않고 전부 먹습니다. 
 그리고 미요는 이를 보고 기쁜 듯 웃음을 짓습니다. 
 키요카는 평소에 뭐하면서 묻다가 외출 동행하자며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첫 데이트 당일, 머리 빗는 데 망가진 빗(어머니의 유품)과 방안에 비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또 자신감을 떨어집니다. 유리에는 미요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화장을 도와주고 머리도 예쁘게 만져줍니다. 
 예쁘게 변신한 미요. 그녀를 보고 키요카는 미요에게 눈을 뗄 수 없어합니다. (미요 너무 예뻐요.)
 
 키요카 자차를 타고 시내로 이동합니다. 주차는 시내와 가까운 직장 내에 합니다. 여기서 측근인 고도를 만납니다. 고도는 우직하고 조용한 키요카 옆에 여자가 있으니 신기하며 궁금하듯 미요에 대해 물어봅니다. 미요는 낯설어 키요카 뒤로 숨어버리니 키요카가 고도에게 경고장을 날립니다. 
 

 
 시내로 온 두사람. 키요카는 미요에게 가고싶은 곳이 있는 지 물어봅니다. 미요는 시내구경이 처음이고 여태 갖고싶은 물건이 없어서 자신이 원하는 걸 생각 못합니다. 키요카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물건을 사러가자며 미요를 이끕니다. 
 항상 집 안에서만 있던 미요에게는 모든 곳이 신기한 시내라서 매우 즐겁게 구경합니다. 너무 넋놓고 본 자신이 민폐를 끼친게 아닌지 사과하는 미요. 그런 미요를 달래며 자신의 가문이 자주 이용하는 포목점에 데리고 갑니다. 
 

 
 자신의 용무를 보는 듯 포목점에 왔지만 사실 미요의 옷을 맞추러 온 거 였죠. 미요가 입은 옷이 낡았으며 유리에로부터 옷을 직접 수선하여 입는 말에 예쁜 옷들을 사주러 나온 것이었어요. 또래 명문가 아가씨라면 당연한 것이었지만 미요에게는 아니었기 때문이죠. 비단을 유심히 보던 중 예쁜 분홍벚꽃비단이 꽃혀 미요가 입으면 예쁠 거라고 생각합니다. 
 포목점 주인은 미요가 가게 들어온 순간부터 미요의 아름다움을 알아보고선 키요카에게 절대로 놓치지 말고 사랑과 재력으로 미요의 아름다움을 갈고닦길 조언을 합니다. 
 
 쇼핑을 한 후에는 맛있는 제과점에서 시원한 디저트를 먹습니다. 하지만 맛이 있는지 없는 지 미요는 아무런 리액션이 없자 키요카는 맛있으면 맛있다 마음을 터놓고 얘기해주길 바라며 그리고 웃는 모습이 보고 싶다고 플러팅을 날립니다. 
 미요는 자신의 이능이 없다는 사실을 말한다면 버려질까봐 키요카 곁에 더 있고 싶어서 말하지 못합니다. 
 

 
 키요카는 데이트 마지막으로 선물까지 준비합니다. 미요가 부러진 빗을 쓰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빗 선물은 '청혼'이란 뜻이 있다네요. 첫 데이트에 청혼까지 한 키요카. 하지만 미요가 부담스러울 까봐 아무런 뜻이 없다고 얼버무립니다. 
드디어 키요카에게 예쁜 웃음을 보여주는 미요. 
 

 
 그리고 키요카는 시아모리 집안과 미요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서 미요가 이능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미요가 이능이 없더라도 그녀를 받아들이는 키요카. 키요카도 미요와 시간을 보내면서 그녀에게 마음이 완전히 열린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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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선남선녀의 첫데이트. 미요도 조금 자신이 원하는 걸 표현하는 거 같네요. 그 처음이 키요카 옆에 있고싶다라니. 지옥같았던 집에 비하면 여기는 정말 행복한 천국이기에 그렇겠죠. 점점 가까워지는 둘 옆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 식을 보내 키요카를 감시하는 사람은 아마 미요를 노리는 타츠이시 가주인 거 같네요. 우스바 가문의 이능이 '사람 마음을 간섭하는 이능'으로 강력한 이능을 지닌 집안 인가봅니다. 미요와 키요카 사이를 방해할 거 같아 벌써 짜증이 나네요. 
 
 
 
 

*이미지 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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