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가듯 아침과 밤은 선선한데 낮은 아직 더웠죠. 콩국수를 한번도 안 먹어봤고 해본 적도 없었지만 시중에 파는 콩물을 사서 국수만 삶으면 쉽고 맛있는 콩국수를 해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리 초보인 저에게 찰떡이라 시도 해봤어요
재료
콩물, 소면, 오이, 삶은 계란 반개
내가 만든 첫 콩국수
맛있다까지는 아니지만 맛은 있었어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다이어트 할 때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전 볶음 김치랑 먹었어요.
콩국수 킬러 한분에 조언을 들으며 소금으로 간을 했는데 콩국수 킬러인 가족이 간이 맞다고 했지만 의문이더군요. 맛있다라고 하는 분이 아니라 맛있다는 말도 안 들었지만 킬러답게 한그릇을 금방 뚝딱하셨답니다.
이로써 저도 콩국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만들어 먹어보니 콩국수를 정말 맛있게 하는 곳에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처음이라서 옆에 조언을 들으며 간을 했지만 정말 이 맛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여름 끝자락에 먹은 여름 음식 콩국수. 다음에는 콩물도 직접 만들어볼까봐요.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님이 땅콩버터랑 넣어서 만드는 거 봤는데 달달하고 맛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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