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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문구류를 좋아하시나요?
전 귀여운 거 잘 쓰지도 않은데 충동구매로 문구류를 많이 삽니다.
바깥 인테리어를 보면 유럽 어느 고서점같은 인테리어지만 문구를 파는 곳 입니다.
1층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 빌딩 전체가 'POINT OF VIEW' 건물이더군요.
층별로 카테고리가 다릅니다.
1층
1층은 어느 문구점처럼 펜, 노트, 도장, 컴퍼스, 스테플러 그리고 벽에 인테리어 하는 그림들 또 에코백과 작은 파우치 등이 있습니다. 귀엽고 예쁜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 사고 싶었지만 문구류의 백화점이라서 가격이 조금 비싸더군요.
지금 텅장이라서 살 수 없었지만 도장틀 정말 사고 싶었습니다.
2층
2층은 주택을 가지고 작은 박물관을 만든 것처럼 전시된 상품들이 너무 예쁩니다. 만년필도 예쁘고 특히 제 눈에 마음에 든 건 어느 명장이 운영하는 비단공예 집에 온 듯 선물포장지가 예쁜 비단 옷처럼 나열된 것이었어요. 전 똥손이라 누가 퍼포먼스로 저 예쁜 포장지로 선물 포장해주는 걸 보여줬으면 하더군요. 만약 여기 물건을 사면 저 예쁜 포장지로 포장을 해준다 그랬으면 저 지갑을 열었을 지도 모릅니다.
3층
3층에도 어느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 같은 비녀, 그릇 등이 있습니다.
정말 작은 박물관 같아요. 층별로 볼거리가 다 다르고 눈이 즐겁더군요. 항상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다 이유가 있네요.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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