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데이트하기 좋고 모임가지기 좋은 맛집, 치즈룸 테이스팅룸 롯데월드몰점

 

 

 

치즈룸 테이스팅룸 롯데월드몰점

 

메뉴

 

 

위치는 롯데시네마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2층에서 롯데시네마 입구와 전광판이 보여서 큰 TV를 보며 밥을 먹는 느낌도 들었어요. 

 

내부

 

레스토랑 내부는 어느 유럽 한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에요.

식당은 1,2층으로 나눠져있고 치즈란 이름답게 조명도 노랗고 인테리어도 치즈의 색이 노랑이 포인트입니다. 

 

 

 

발사믹 관자, 전복솥밥리조또, 보드카 리카토니, 레드와인 소고기 리조또, 딱새우 비스크 링귀니 파스타, 포도플랫피자

발사믹 관자는 관자가 6개가 나오는데 딱 저희 인원이 6명이었는데 다행이었어요. ㅋㅋ

깜빠뉴는 치즈에 또 치즈를 찍어먹어 아주 꾸덕한 치즈토스트에요. 바삭해서 치즈버거보다 맛있었어요. 

파스타들은 제가 앉은 자리에서 멀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새우 파스타는 제가 새우를 좋아해서도 있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소스가 아주 중독적이에요. 

보드카 리카토니는 로제 파스타인데 로제는 실패하지 않는 맛이죠. 

포도플랫피자는 화덕피자로 위에 과일이 올려져 있는데도 나쁘지 않았어요.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파인애플피자보다 포도플랫피자가 더 괜찮은 거 같습니다. 

레드와인 소고기찜 리조또는 죽에 장조림얹어 먹는 느낌이었어요. 소고기찜이 장조림과 달리 짭쪼롬합니다. 

그래도 전 먹은 거 중에 제일 맛있는 건 전복 리조또였어요. 전복내장을 같이 넣어서 녹색이지만 맛은 아주 맛있었어요. 같이나오는 양념장 넣어 먹으니 더 맛있어지는 마법의 소스같아요. 비유로 콩나물밥에 간장이 없으면 안되듯 말이죠.

밥순이는 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꾸덕하고 쌀이 부드럽게 씹혀서 너무 좋아요. 속이 안좋을 때는 죽말고 리조또를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메뉴를 많이 시켰는데 든든할 줄 알았지만 다 먹고나니 왜 배가 고프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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