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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서초] 속이 풀리는 쌀국수, 바노이

 

바노이 BANOI

 

위염이 끝나고 그래도 가벼운 음식을 먹는 게 좋을 거 같아 쌀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위치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0 신원빌딩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21시 
라스트 오더 20시 30분

내부

 

베트남 음식점 답게 라탄 공예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여기가 곧 베트남이다란 느낌이었어요.

 

메뉴

내부

 

쌀국수 1인 메뉴 뿐만아니라 쌀국수로 모자란 사람들을 위해 1인세트 메뉴도 있으며 2인, 3인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쌀국수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어서 돈까스메뉴도 있더군요. 베트남 쌀국수 집에 돈까스가 있어서 독특했지만 아이가 있는 가족끼리 식사하는 분들은 좋을 거 같았어요. 

 

주문한 메뉴 - 양지쌀국수 11,000원

 

양지쌀국수를 시켰어요. 

옆테이블을 유심히 봤는데 무반찬만 가지고 오는 게 아닌 숙주를 한 그릇 가득하게 들고오더군요.

보아하니 쌀국수에 숙주가 같이 곁들여서 나오는 게 아니라 자신의 취향대로 넣어먹도록 셀프바로 되어있어요. 

셀프바에는 반찬뿐만아니라 요구르트도 있었어요. 아마 먹고나서 후식으로 하나씩 먹으라고 준비해두신 거 같아요. 

나오기 전에 레몬, 숙주랑 양파 그리고 무반찬(?)을 들고왔어요. 

저정도로 부족해서 쌀국수 나오고 넣고 다시 들고 왔습니다. 

 

 

국물을 먼저 맛봤는데 미미(美味)였습니다. 

그리고 들고온 숙주와 양파 그리고 레몬을 넣어먹었어요. 

최근에 성수동에서 먹은 양지 쌀국수만 생각해서 이집 양지를 보니 차돌같이 생겨서 처음에는 차돌쌀국수가 잘못 나온거 아닌가 싶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도전하고 싶은 집이에요. 특히 돈까스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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