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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내돈내산] 왕실의 아름다움을 담은 '왕실여권케이스'

 

왕실여권케이스

 

우연히 텀블벅 광고에 나온 왕실여권케이스 사진을 보고 너무 반해서 사이트에 들어가 후원을 했습니다. 

가끔 텀블벅에 괜찮은 물건이 있으면 후원을 하는데 이번에도 너무 괜찮더군요. 

 

출처: 텀블벅 홈페이지

왕실여권케이스 란 이름답게 왕실의 문양이 넣어져있어요.

왕의 곤룡포와 왕후의 적의의 2가지 문양으로 크게 나눠져있고,

색상도 흑현,순백,심청,대홍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색상도 왕실과 관련있는 색이라 상품과 알맞더군요. 

마패교통카드처럼 색상의 지닌 의미가 뚜렷하지 않은 게 조금 아쉬웠어요. 

곤룡포도 멋있었지만 적의가 더 예뻐서 적의로 골랐고 색상은 심청과 흑현 고민했는데 여러사람에게 물어보고 대다수의견을 받아들여

흑현으로 골랐어요. 

얼리버드가 가격이 더 저렴했는데 이미 선착순 마감이라 일반으로 후원했어요.

 

 

후원을 한지 한달 뒤 드디어 배송되었어요. 

후원을 하면 여권케이스뿐만 아니라 스마트톡 그리고 네임텍도 같이 배송되어져요. 

스마트톡은 여권케이스가 담겨진 박스가 아니라 따로 개별포장되어 있었어요.

 

 

대망의 여권케이스.

케이스가 도톰하고 흑현의 아름다움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조선왕실뿐만아니라 석조전에서도 볼 수 있는 대한제국의 문양으로도 쓰인 '오얏꽃'과 왕비와 세자빈 대례복에 있는 꿩 자수로 이뤄진 적의 문양. 

문양이 금박으로 되어있어 너무 예뻤어요. 

얼른 여권을 끼워넣었어요. 

케이스 내부는 여권말고도 카드도 수납할 수있는 공간이 있더군요.

네임텍은 캐리어에 달거나 또는 가방에 달아서 교통카드 넣고 다니기 좋겠더군요. 

 

스마트톡은 용이 그려져있어요. 

요즘 스마트톡 잘 사용하지 않는데 잘 두고 있다가 폰케이스를 바꾸면 사용할까 생각 중입니다. 

아주 만족한 후원이었어요. 

만약 마패교통카드처럼 살 수 있게된다면 선물하기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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