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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성수] 오랜만의 찌마찌마 오늘의 가정식, 방어조림

찌마찌마


뭘 먹어야할지 방랑하며 돌아다니다
결국 이끌리듯 자연스럽게
아는 식당인 찌마찌마로 향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재방문이었어요.

찌마찌마 다른 음식도 맛있지만
전 여기 올 때마다 오늘의 가정식이 제일 궁금해요.
오늘의 가정식 때문에 여길 방문하는 이유가 큽니다.
자리에 착석하자 직원분께서 오늘의 가정식 메뉴와 가격을 말해줬어요.


오늘의 가정식은 요즘 제철인지 방어조림이라고 하더군요.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오늘의 가정식 중 달라진게 있었어요.
이번에 갔을 때는 오늘의 가정식 반찬 중에 아쉽게도 가지조림이 없었어요. 나머지는 그대로였답니다.

방어조림은 간장베이스로 조린 요리였어요.
살코기만 있어서 가시가 걸릴일은 없습니다.
편하게 밥위에 얹어 맛있게 먹었어요.
조금 느끼할 때 단무지와 깍두기를 드시면 됩니다.

두 조각이라 적어보이지만 의외로 밥한그릇양에 딱 맞는 양이었어요. 접시가 조금 작았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접시가 커서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맛은 일품이었답니다.
그리고 역시 이집은 흰밥 맛집입니다.
밥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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