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유령’을 보다. 유 령 성공할 때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 탄탄한 배우진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김종수, 이솜, 이주영, 비비(김형서) 등 30년대를 그대로 가져오다. 옷이며 거리며 건물까지 고스란히 30년대의 우리나라를 가져온 것 같았습니다. 일제강점기로 인해 우울하고 쓸쓸한 분위기까지. 너무 영상에 잘 담아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지만 영상미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비오는 날 영화관 채경과 난영의 장면은 잊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영화 소품을 하나 가질 수 있다면 전 '상하이 익스프레스' 영화표를 갖고 싶네요. 유령의 정체 영화 예고편에서도 '유령'이 누구인가?하며 영화주제가 스파이 '유령'찾기에 중점을 두는 줄 알았지만 초반부터 유령이 누구인지는 드러납니다. 영화관에서 난영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