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P의 여행기 - 속초로 떠나다 대전에서 갑자기 일행이 오징어 난전에서 오징어 회를 먹고 싶다 해서 바로 속초행 버스와 숙소를 잡게 되었어요. 갑자기 잡게 되어서 아침 6시 50분 버스를 타게 되었어요. 뒤에는 다 매진이었거든요. 하지만 아침 일찍 잘 탄 거 같아요. 다들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차가 좀 막혔거든요. 원래 소요시간이 2시간 30분이었는데 실제 걸린 시간은 3시간 10분 걸렸습니다. 다른 일행은 그 뒤 버스를 잡아서 2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카페를 갔습니다. 속초 오면 꼭 가봐야 하는 정자 바로 옆인데 저희는 더워서 카페에서 바라만 봤어요. 오징어 난전 일행이 도착한 뒤 오징어 난전에서 합류했습니다. 오징어 '난전'의 난전은 무등록 점포란 뜻인데 여기 점포들은 수협에 허락을 받고 운영한다고 하네요. 선주들이 운영하고 그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