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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남부터미널역 맛집, 중식당 ‘부라문’에 가보다

부라문 富羅門

위치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에서 나와 쭉나와서 호두과자 트럭보이는 곳에서 좌회전한 후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메뉴

 




세트메뉴도 있지만 양이 많을 거 같아 그냥 먹고 싶은 메뉴 두 개를 시켰습니다.

고추잡채꽃빵마라샹궈를 시켰어요.
매운 걸 못 먹는데 맛있다고 일행이 추천해서 시켰어요. 이렇게 첫 ‘마라’를 먹게 되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저녁 일 끝나고 다들 한잔 하시는데 저희도 하루의 마무리를 위해 맥주를 시켰습니다. 중식당 오면 칭다오를 시켰는데 칭다오는 칭다오에서 먹어야 맛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밑반찬 3개와 함께 따뜻한 차를 갔다 줍니다. 테이블에 시원한 물도 따로 있습니다.
중식당에 밑반찬 자차이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네요. 밑반찬이 맛있는 곳이 맛집이라던데.


 제가 중식당 중 제일 좋아하는 고추잡채. 이 집 고추잡채 맛집이네요. 제가 올해 먹은 고추잡채 중 제일 맛있었어요. 꽃빵도 따끈따끈해서 빵이 쫄깃했어요.

 마라샹궈. 너무 빨개서 너무 매울 까 걱정했는데 살짝 얼얼했지만 맛있었어요. 살짝 맵고 매움과 짠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결국 공깃밥을 시켰습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니 더 꿀맛이었어요. 그리고 맥주를 한잔. 캬아~

 하지만 전 고추잡채를 더 좋아해서 고추잡채를 집중공격한 건 안 비밀입니다.

 하루의 마무리를 정말 잘한 거 같아요. 맛있는 거 먹었더니 더 행복한 마무리였던 거 같아요.
 조만간 또 ‘부라문’에 들릴 거 같습니다. 첫 ‘마라’로써 괜찮았고 맛도 있어서 친구를 데리고 또 가려합니다. 마라탕도 한번 도전해 봐도 될 거 같네요. 이 정도 매움이면 도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남부터미널 맛집 '부라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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