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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태국의 맛, 고속터미널역 맛집 태국식당 ‘부다스벨리’에 가보다


고속터미널에 맛있는 태국음식 하는 곳이 있다고 추천을 받아 왔습니다. 줄을 서야한다고 들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

위치

 



고속터미널 신세계 파미에스테이션 20번
http://www.shinsegaecentralcity.com/famille

Shinsegae Central City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가든, 센트럴시티터미널, 신세계강남점, 메리어트 호텔 등 시설소개.

www.shinsegaecentralcity.com

 

가게내부

 



가게는 넓지는 않았지만 전등이 은은해서 분위기는 있어보였어요.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저희는 안이 에어컨이 약하게 틀어져 있는지 갑갑하고 더워서 야외테이블에 앉았어요.


메뉴

 

 

주문한 메뉴 : Tad Man Goong(4pcs), Pad Pak Ruam, Poo Nim Pad Pong Garee, Tai Pasta(Chicken)

 


애피타이저 메뉴답게 Tad Man Goong이 먼저 나왔어요.
새우튀김인데 도너츠같이 생겼어요. 칠리소스랑 같이 찍어먹는 것보다 그냥 먹은 게 맛있었어요.
그리고 곧바로 커리가 나왔어요.

Poo Nim Pad Pong Garee의 게가 작고 튀겼지만 부드럽게 씹혀서 먹기 정말 편해요. 커리도 정말 맛있어서 밥 한공기 뚝딱했어요. 그래서 한공기 추가했는데 저희가 시킨 야채도 커리처럼 밥한공기가 같이 나와서 시킬 필요가 없었어요.

원래 모닝글로리를 시키려 했는데 품절이었어요. ㅜㅜ
저희는 솔직히 이 식당을 모닝글로리 먹으러 온 거였거든요. 아쉬워 Pad Pak Ruam을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모닝글로리는 그럼 더 맛있겠죠? 다음이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타이 파스타가 나왔는데 저희 입맛에는 맞지않았어요. 향신료향이 강했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엄청 불호는 아니었어요.

저는 Poo Nim Pad Pong Garee가 1순위로 선택했는데 일행은 Pad Pak Ruam을 1순위로 꼽았어요.

추천 받아서 갔는데 맛있게 먹고 왔네요.
모닝글로리 먹으러 다음에 또 갈 거에요.

고속터미널에 태국음식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부다스벨리'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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