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주방용 전자저울을 샀습니다.
원두를 받아서 커피를 내리기 위해서요.
친구에게 전수받은 드립커피 레시피에는 저울이 필요하더군요.
근처에서 싸게 살 수 있는 곳은 역시 다이소죠.
저번에 간 다이소에는 없어서 이번에는 조금 큰 다이소에 갔는데 있더군요.
다이소 이제 정말 없는 물건이 없는 거 같아요.
가격
5,000원
역시 다이소라 가격이 착합니다.
박스를 열면 저울이라 깨질 수 있어서 뽁뽁이로 감싸져있습니다.
건전지를 넣으면 불이 켜집니다.
건전지는 박스에도 적혀있듯 따로 구입하셔야합니다.
AAA건전지로 얇은 건전지입니다.
작동도 잘 되고 불량도 아니니 괜찮네요.
작고 동글동글해서 조금 귀엽더라구요.
색상도 하얀색이라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TARE'를 눌리면 영점을 잡아줍니다.
이제 저번에 사둔 드리퍼 세트를 꺼내서 저울에 올려 무게를 재며 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물을 넣는데 물을 넣은만큼 무게가 이상하게 안 올라가네요.
장인은 장비탓 안한다는데 저는 장인이 아니니 장비 탓을 해봅니다. ^^
처음 내린 거라 이게 맞는 가 모르겠네요.
그래도 맛은 괜찮더군요. 쓴맛도 거의 없고.
저는 쓰지 않았는데 동생은 쓰다고 하네요.
저울 베이킹하면 자주 쓸텐데 커피내릴 때만 쓸 거 같아요.
자주 이용해야 고장이 안날테니
연습할 겸 이제 자주 내려 마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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