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다

영풍문고 ‘퍼즐1000pcs 액자’를 사다


집에 있는 1000피스 퍼즐이 있는데 맞추고 다시는 퍼즐 박스에 넣고 싶지 않아서 퍼즐 액자를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제일 싼 가격이 16,840원 기본적으로 18,000원 하더군요. 배송비 3,000원까지 포함하면 2만원이 가까이 되길래 저번에 영풍문고에서 액자 파는 걸 기억하고 코엑스 온 김에 구입했습니다.

박스개봉


박스를 개봉하면 나무 액자가 나옵니다.
유리가 아니지만 파손주의가 적혀있음에도 뽁뽁이로 감싸져있지 않습니다. 이 점이 아쉽더군요.
인터넷에서 시켜도 이렇게 배송될까요? 안에 뽁뽁이 없으면 파손주의라고 써있어도 잘못하면 파손 될 거 같네요.

가격

가격 2만원
퍼즐조립

3시간 뒤
4시간 뒤

너의 이름은’ 개봉했을 때 샀는데 이제야 맞추네요.
천개의 퍼즐조각 답게 갯수도 많고 색깔이 비슷하니 헷갈려 오래 걸렸어요.

완성


너무 숙여서 퍼즐을 맞추니 어깨와 허리가 아파 결국 다음날에 이어서 완성했어요.

퍼즐 완성하고 액자에 넣는 것도 일이더군요.
뒤집어서 넣어야해서 보호필름과 퍼즐판과 테이프로 붙여서 신속하게 뒤집어 액자에 넣었습니다.

액자 뒤 나무 판을 고정시키는 게 있는데 이거 구부리고 펴는 것은 일자 드라이버로 이용하세요 손톱으로 하다 찔려요.

다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액자 거는 게 퍼즐 그림과 정반대에 있어서 다시 꺼냈답니다 ㅜㅜ

아직 500피스 퍼즐이 하나 있는데 이건 좀 쉬었다가 해야겠어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