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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썬칩 갈릭바게트 맛을 사다

 
한동안 과자를 안먹다가 새우깡을 먹고나니 짭짤한 과자가 최근에 땡겨 과자코너를 한바퀴 돌던 중 눈에 꽃힌 과자가 바로 '썬칩'이었습니다. 썬칩 중에서도 '갈릭 바게트'맛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썬칩은 빨간색만 먹었는데 녹색을 처음 봤거든요. 또한 좋아하는 빵이 마늘 바게트인데 그 마늘 바게트 맛이라니 너무 궁금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가격  1,450
할인가 1,290

 
요즘 과자도 가격이 1500원이 기본이네요. 씨리얼도 칸쵸도 2,000원이나 되네요. 
이제 천원을 사먹을 수 있는 간식이 없나봅니다. 과자도 할인할 때 많이 사놔야겠어요. 
어렸을 때 어른되면 돈벌어서 과자 많이 사먹어야지 했는데 가격이 무서워 많이 사먹지 못하겠네요. 
 

 
개봉을 하니 과자의 양이 과자 봉지의 반도 안되는 듯한 양이네요. 과자가 빵빵한 게 양 때문이 아니라 공기 때문이라니 점점 먹을 게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가격이 오른만큼 양이라도 가득이 아니더라도 예전처럼 반이상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화가납니다. 
 
썬칩 갈릭 바게트의 맛은 썬칩의 짭쪼롬한 맛이 나면서 진짜 마늘 바게트 맛이 납니다. 마늘바게트의 연한맛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늘바게트는 빵에 흡수되어 진한 마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건 마늘바게트를 부숴서 과자겉면에 뭍힌 느낌이라 마늘맛이 연합니다. 그리고 과자 먹을 때 손에 묻는게 오리지널보다 덜 묻혀지는 감도 있어요. 
새우깡처럼 손이 계속가고 과자의 양도 적은 양이라 한봉지 뚝딱했습니다. 슈퍼가면 하나 더 구입해야겠어요. 맛있네요. 이번에 구입할 때에는 썬칩 오리지널맛도 구입해야겠어요. 한번은 오리지널 한번은 갈릭바게트 맛으로 비교하면서 두가지 맛을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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