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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애니

[애니리뷰] 넷플릭스 애니, '나의 행복한 결혼'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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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파문

 
 

 
 저번 데이트 때 키요카가 부탁했던  미요의 옷들이 완성되어서 점장님이 직접 배달하러 왔네요. 
 키요카가 마음에 들었던 벚꽃 원단도 미요는 엄마가 자주 입었던 벚꽃색이라 더 마음에 들어 합니다. 비싸서 받을 수 없다 하지만 키요카가 머리끈 값이라고 생각하라니 미요도 옷이 마음에 들어 더 이상 거절을 하지 않습니다.
 
 같은 시간 타츠이시 가주카야를 이용해 미요를 쿠도가에서 빼돌리려 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두 가문 다 망해라
 
 

 
 하나를 데리고 와 준 고도에게 고마워 미요는 식사를 대접하려고 합니다. 키요카고도미요 미요라며 이름을 부르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폭력적인 충동에 휩싸인다며 질투를 하게되죠. 결국 고도는 죽을지도 몰라 입을 꾹 닫고 조용히 키요카 집으로 향합니다. 
 

 
 
손님맞이로 꽃단장을 하는 미요너무 예쁘다. 
아무에게도 미요를 보여주고 싶지 않은 지 고도를 협박하며 돌려보내려 하지만 키요카가 온 걸 알고 미요가 마중나옵니다. 
이번에 선물로 해준 벚꽃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도 한 미요를 보고 는 한 키요카번 더 반하게 됩니다. 
 
 맛있는 진수성찬에 칭찬을 하며 먹는 고도. 미요가 저번 하나의 일로 감사인사를 올리자 맛있는 요리에 진심 어린 감사인사로 미요에게 고도는 무서운 대장말고 자신과 결혼해 달라고 농담을 합니다. 
 하지만 미요는 이를 진담으로 받아들여 거절을 하죠.
 

 
 고도는 맛있는 음식과 술로 만취해서 돌아가고 미요는 손님대접으로 피곤한지 탁자에 앉은채 잠이 듭니다. 미요의 이능이 곧 미요에게 닥칠 불길함을 알려주는지 악몽을 꾸게 됩니다. 이때 키요카가 이능의 흔적을 알아차리고 미요가 걱정되어 미요에게 갑니다. 가위 눌린 미요를 깨워 언제든 무슨일이 생기면 달려갈 테니 자신을 부르라고 하며 안심을 시킵니다. 
 
 

 
 같은 날 밤, 카야미요가 행복한 꼴을 못보고 자신이 쿠도가 의 안주인이 될 테니 자신을 보내달라고 아버지에게 떼를 씁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미 키요카에게 협박을 받았고 사죄를 하면 지참금도 받을 테니 카야에게 한가하면 신부수업이나 제대로 하라고 합니다.
자신의 말을 아버지가 들어주지 않자 코우지에게 가서 코우지 아버지가 자신을 도와주니 코우지에게도 자신을 도우면 미요랑 약혼하게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정말 쟤 좀 어디 멀리 보내줘요.  
 
 키요카에게 점심 도시락을 전해주려고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고 유리에랑 같이 외출을 합니다.
 하지만 키요카가 항상 지니라고 한 부적을 놓고 갑니다. 
불안합니다. 안좋은 징조예요. 
 

 
 다행히 무사히 키요카에게 도시락은 전달합니다. 키요카는 무슨 일이 있는 줄 알고 헐레벌떡 나왔지만 아무 일 없으며 미요가 자신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와 좋아합니다. 자신은 데려다 줄 수 없어 부적을 지니고 있냐고 물음에 미요는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말에 안심을 하며 키요카는 얼른 부대로 복귀합니다. 하지만 옷 색깔에 맞는 새 가방을 들으며 부적을 옛가방이 놓고 오자 유리에도 나쁜 예감이 드는지 얼른 집에 돌아가자고 합니다. 
 안좋은 징조를 보여주었듯이 결국 납치되는 미요. 유리에는 아무런 이능이 없어 도와줄 수 없습니다. 
 
 

 
 코우지는 어젯밤 카야의 말을 듣고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이미 미요 납치 계획을 실행에 옮겨서 카야타츠이시 가주와 같이 있었죠. 
 둘의 계획은 미요를 납치해 직접 쿠도가와의 혼담을 물리게 하는 작전이었습니다. 
 카야는 다음 계획을 위해 자신의 집으로 가고 코우지는 아버지에게 무슨일을 벌이냐고 따집니다. 
타츠이시 가주는 미요를 물건 처럼 자신의 집안 것이 되어야 한다며 미요가 학대를 받아 고립되어도 돕지 않은 건 그래야 미요를 쉽게 자신의 가문이 가질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코우지는 분노하여 아버지에게 이능으로 대립을 하는데 아직 아버지의 능력을 뛰어넘을 수 없어 결국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타츠이시 가주가 떠나고 묶여있는 코우지를 코우지의 형이 도와줍니다. 
코우지는 자신의 힘만으로 미요를 구할 수 없어 키요카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고구마x100 5화

 
아~ 이번 5화 정말 욕 나오네요. 그렇게 괴롭혔으면서 이제 행복해지려는 사람 행복까지 빼앗아가려 하다니. 미요가 괴롭힌 적도 없는데 미요가 행복해하는 모습에 왜 용서 못하는지.
이 사이 모리 가문 그냥 망하면 안 되나요? 집안 망해도 키요카는 미요를 데리고 갈 건데. 
카야랑 타츠이시 가주 둘이 같은 곳으로 유배 보내줘서 못 돌아오게 해줬으면 합니다.
짜증 나서 마음을 추스르고 얼른 다음화를 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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