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타벅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을 사먹다

 

 

 

 

점심에 베이글이 먹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게 되었어요.

스타벅스에서 음료랑 케이크를 먹어봤지 '푸드'류에서 샌드위치나 베이글은 처음이라 메뉴고민이 되더군요,

스타벅스 어플에 들어가 '추천' 메뉴에서 베이글 메뉴 하나가 있더군요.

게다가 Best 메뉴라고 적혀있었어요.

그럼 먹어봐야죠.

 

 

 제품에 'COLD'이라고 적혀있었지만 따뜻하게  옵션에 워밍 옵션이 있어서 따뜻하게 데움을 선택했습니다. 

 크림치즈와 버터를 추가할 수 있는데 이미 크림치즈가 듬뿍있어서 추가는 하지 않았어요. 

 

 맛은 맛있었어요. 크림치즈가 듬뿍있었지만 토마토가 크림치즈 맛을 이겼어요. 그리고 틈사이로 치고나 오는 바질향. 

 먹으면서 생각했어요. 베이글은 바삭 토스트처럼 구운채로 주고 이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가 따로 나와서 직접 발라 먹었으면 더 맛있을 거라는 생각을요. 바삭함이 없으니 조금 아쉬웠습니다. 먹을 때 조금 단점은 크림치즈가 듬뿍발라져 베어 먹을 때 마다 치즈가 옆으로 튀어나옵니다. 티슈 꼭 챙기세요!

 

 나머지 반개 먹을 때 조금 느끼함이 올라오는데 이 때 커피를 드세요. 아메리카노로요! 달달한 커피보다는 씁쓸한 아메리카노와 어울려요. 크림치즈의 느끼함을 커피의 쓴맛이 잡아줍니다. 그래서 2배로 맛있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