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로 장거리를 가게되면 꼭 들리는 휴게소.
휴게소에는 화장실도 갈겸 심심한 입도 채워주는 간식들의 천국이죠.
휴게소에 물론 식당들도 있지만 전 휴게소에서 꼭 사먹어야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호.두.과.자.
작은 건 3,000원, 보통은 5,000원으로 팔더군요.
요즘은 주문 다 키오스크로 바뀌어서 결제하고 주문서를 뽑아 갖다주면 음식을 받는 시스템이 되었죠.
그리고 핫도그도 시켜봤어요. 일반보다 500원 더주고 모짜렐라치즈핫도그 골랐어요.
갓튀기지는 않아도 바삭하고 따뜻했어요.
처음에 소스가 어딨지 좀 찾는 데 시간을 소요했어요. 전 소스로는 머스타드와 케챱의 콜라보를 해주었답니다.
부모님은 설탕을 뿌리지만 전 설탕없이 먹는게 더 맛있더군요.
그리고 하루 1커피를 해야해서 커피수혈하러 아메리카노도 샀습니다.
다양한 카페가 있지만 전 카페 드롭탑 커피가 맛있더군요.
저번에 이 집 콜드브루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에 주문할 때 조금 후회한게 아이스로 시키지 않았다는 거에요.
추워서 뜨거운 거 시켰는데 차가 햇빛을 받으니 너무 따뜻하더군요. 아이스로 시킬 걸 후회했어요.
결국 뚜껑을 열고 커피를 식히고 마셨습니다.
커피와 달달한 호두과자의 조합은 역시 일품이네요.
역시 휴게소는 들려줘야합니다.
728x90
'사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바셋]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스트로베리 요거트 (100) | 2023.12.13 |
---|---|
[나노블럭] 곰돌이 푸 친구 티거 (디즈니 정품 아님) (45) | 2023.12.12 |
[성수] 밥이 생각 날 때, 찌마찌마 - 오늘의 가정식 (115) | 2023.12.04 |
겨울간식 3대 대장, 붕어빵 (102) | 2023.12.01 |
[성수] 쫄깃쫄깃 오동통통 우동 한 그릇, 도도한면 가케우동 정식 (98) | 2023.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