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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겨울간식 3대 대장, 붕어빵

 

 

 

겨울간식, 붕어빵

 

 

겨울 간식하면 저는 3개가 생각나요. 

호떡, 호빵 그리고 붕어빵입니다.

 

붕어빵 vs 잉어빵

 

 

 붕어빵 하면 또 떠오르는 게 잉어빵이죠.

 전 아직 붕어빵과 잉어빵 차이를 모르겠어요.

 판매에 붕어빵이라고 적혀있으면 붕어빵이구나 하고 먹어요.

 잉어빵과 붕어빵의 차이는 이름처럼 생김새도 다르고 붕어빵은 반죽에 밀가루만 들어가고 잉어빵은 밀가루, 찹쌀 그리고 기름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붕어빵이든 잉어빵이든 요즘 재료값이 많이 올라 잘 보이지 않던데 역 앞에 하나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줄을 섰어요. 제 앞에는 외국인이시던데 사장님이 알아보시는 거 보니 단골인가봐요.

 

 

*이미지 출처 : 경기대뉴스

 

가격

 

붕어빵 지금 올 겨울에 사먹은 두번 째인데 이집이 조금 싸더군요.

요즘은 한개의 천원인 곳도 있던데 제가 올해 처음 먹은 붕어빵 가격은 하나에 800원이었어요.

이 집은 3개에 2000원하더군요.

그래서 요즘 시세에 3개에 2000원이면 싸다고 봅니다.

 

팥 vs 슈 

 

 

여러분은 팥, 슈크림 무엇을 제일 좋아하나요?

전 당연히 기본이자 오리지널. 팥을 좋아합니다. 

 

먹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더군요.

전 어렸을 때는 지느러미부터 먹었어요. 거기가 제일 바삭해서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머리부터 먹어요. 요즘은 꼬리가 맛있더군요. 

그래서 제일 맛있는 부분은 마지막에 먹게 머리부터 먹어요. 

 

이로써 제 기준 겨울 간식 3대 대장 중 2개는 격파를 했네요.

호떡 생각하니 호떡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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