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블럭 티거
레고를 좋아하는데 레고는 너무 비싸서 레고랑 유사한 나노블럭에 관심이 있을 때가 있었어요.
꽤 오래전이었는데 그때 사놨던 나노블럭을 이번 주말에 심심해서 한번 조립해봤어요.
티몬에서 샀는데 오래되서 얼마주고 샀는지 나오지 않네요. 기억상 3,000원에서 4,000원정도 주고 산거 같아요.
실제 디즈니에서 나온 판매 되는 나노블럭은 2만원이 넘더군요.
사진만 보면 별차이 없네요.
구성
나노블럭, 설명서 이렇게만 있습니다.
싸고 디즈니 정품이 아닌 게 저 사진만 봐도 표가 나네요. 초록색 레고블럭이 안보여요.
어쨌든 부품들은 다 있는 거 같아 조립을 해봅니다.
완성
완성된 거 보면 정품과 별차이 없죠.
근데 만들다 보니 한 블럭이 불량이 있더군요.
플러스 마이너스처럼 꽃혀져야할 뚫린 부분이 막혀있었어요. 부품이 여분이 남아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아님 티거 완성 못할 뻔 했어요.
작은 거이니 금방 만들어지네요.
생각이 많아질 때 아무런 생각 안하기엔 이런 조립하는 게 도움이 되더군요.
건담도 조립할게 있는데 쉬는 날에 시간나면 조금씩 조립해야겠어요.
완성된 티거는 친구들 곁에 두었습니다. 루피와 라프라스 그리 피카츄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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