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덕후면 들려야하는, 미니소x해리포터

 

 

미니소x해리포터

 

지금은 다이소가 많이 보이지만 예전에는 다이소 말고도 미니소가 있었죠.

미니소가 다시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해리포터 콜라보 굿즈가 미니소에 있다고 또 들었는데

해리포터세대로써 해리포터 팬으로써 안들릴 수가 없었어요.

때마침 대학로를 가게되어서 들여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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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0길 1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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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도르 머플러를 한 헤드위그의 인형이 입구에 들어온 순간 환영해줘요.

저 인형 사고싶은데 가격을 보고 지갑을 닫았어요. 

귀여운 외모에 반해 가격이 아주 사악하네요. 

 

모자, 파우치, 론 인형(?), 귀마개, 볼펜 등등 여러 해리포터 굿즈들이 있어요. 

 

하지만 제가 눈독을 들였던 굿즈는 없더군요.

기숙사 랜덤 키링인데 뽑기 같은 느낌이지만,

마법모자가 기숙사를 정해주는 거 같아 갖고싶었어요. 

그외에도 여러 물품들이 빈 곳이 있던데 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듯, 일찍 온 사람이 좋은 굿즈들을 얻게되네요. 

아쉬웠지만 이와중에 마그넷이 예뻐서 눈길이 갔어요.

다행히 이성이 저의 지갑을 지켜주었어요. 

아마 또 들리면 마그넷 4개 정도 살 거 같아요. 

덕후에게 아주 위험했지만 다행히 덕후의 지갑을 지켜줬어요. 

이날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