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투움바파스타의 라면화, 신라면 툼바

 

신라면 툼바

 

광고에서 보고 너무나 먹어보고싶은 라면이었어요.

혈육도 맛있는지 궁금해서 컵라면으로 사먹었는데 후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컵라면보다는 끓이는 게 맛이 낫지 않을까해서 편의점에서 맛보기를 위한 한봉지만 일단 구입했어요. 

 

라면과 꾸덕하게 만드는 치즈스프, 그리고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 있었어요. 

그냥 라면만 끓이면 뭔가 부족해보일 거 같아서 집에 남은 햄과 양파를 볶아 추가로 넣었어요. 

신라면은 매운데 이건 치즈스프 때문인지 맵지 않았어요. 

꾸덕하지만 역시 투움바파스타보다 꾸덕함이 많이 부족해요.

맛은 김치가 땡기는 맛이었어요.

라면이라 역시 김치가 필요하네요.

파스타는 김치생각은 안났는데 ㅎㅎ 

햄이랑 양파를 넣길 잘 한 거 같아요. 

동생이랑 입맛이 다른데 이 라면에 대한 의견은 비슷하네요. 

전 다시 사먹지는 않을 거 같아요. 

제 객관적인 의견은 스파게티라면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