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4월 신작 드라마: 패밀리, 스틸러 티저를 보다

4월 신작 드라마

 

[월화드라마] 패밀리 

 

 

4월 17일, 월요일 첫 방송

오후 8시 50분

12부작

 

배우: 장혁, 장나라, 이순재, 채정안, 김남희, 김강민, 신수아, 윤상정, 가비 

연출: 장정도 (첫 연출작)

극본: 정유선 <그 남자 오수> 집필

장르: 코믹, 첩보, 가족

내용: 국정원 블랙요원이 평범한 회사원 신분위장한 남편 '완벽한'가족을 꿈꾸는 아내의 첩보 코미디물.

 

 

인물소개

• 권도훈(장혁 님) : 강유라의 남편이자,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무역상사 직원으로 위장 중. 아주 뛰어난 저격수로 일로서는 베테랑이지만 바빠서 가족들을 소홀합니다. 그래도 강유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엄청나다. 
• 강유라(장나라 님) : 권도훈의 아내이자 만렙 살림꾼. 권도훈과 꿈꿔온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 사랑스러운 모습 뒤에 비밀이 있다. 
• 오천련(채정안 님) : 권도훈의 사수이자 국정원 공작관. 이혼 세 번 경력에 누가 보면 행복한 솔로라이프를 보내는 줄 알지만 외로운 사람. 권도훈만큼은 자신과 달리 가정을 지켰으면 한다. 
• 태구(김남희 님) : 권도훈과 강유라 앞에 나타난 수상한 불청객.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 같은 강유라를 흔들기 위해 찾아왔다. 
• 권웅수(이순재 님) : 권도훈의 아버지
• 권지훈(김강민 님) : 권웅수의 막내아들이자 권도훈의 동생. 스트레를 받는 다며 취업하지 않고 있다. 
• 권민서(신수아 님) : 권도훈과 강유라의 딸. 
• 이미림(윤상정 님) : 권지훈의 아내. 예상치못한 인연으로 권 씨 가문의 사랑스러운 막내며느리가 되었다. 

 

장혁 님 X 장나라 님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항상 믿고 보는 조합으로 재밌게 봤었는데 또 같이 나오신다니 이건 안 볼 수가 없네요. 국정원 블랙요원이라니 액션을 잘하시는 장혁 님에게는 너무 찰떡같은 역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장나라 님은 사랑스러움이 예고에 살짝 나왔는데 오랜만에 이런 귀여운 역할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게다가 다른 배우분들도 엄청나니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가비 님이 나오신다네요? 어떤 역으로 나오실지 궁금합니다. 

 

 

티저예고편

https://youtu.be/fnkZeztswiU

 

[수목드라마] 스틸러 : 일곱개의 조선통보

 

 

4월 12일 수요일 첫방송

오후 10시 30분

12부작

 

배우: 주원, 이주우, 조한철, 최화정, 김재원, 이덕화 등

연출: 최준배 <이리 와 안아줘>, <마우스> 

극본: 신경일

장르: 코미디, 액션, 케이퍼

*케이퍼: 영화장르, 범죄물 하위 장르 중 하나. 하이스트(Heist)라고도 합니다. 도둑질을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주며 대표작으로는 영화 '오션 일레븐 시리즈' , '스팅', '이탈리안 잡'이 있습니다. 

내용: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그를 잡는 팀'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인물소개

• 황대명(주원 님) : 근무태만인 문화재청 사무관이지만 문화재 전문도둑 스컹크와 일련의 연관이 있다는 의심을 받아 자신의 월급루팡의 길을 지키기 위해 스컹크를 잡는 팀 '카르마'에 투입된다. 
• 최우(이주우 님) : 한 사건을 계기로 문화재 전담팀에 발령을 받는다. 
• 장태인(조한철 님) : 과거 마약반 팀장이자 현재 팀 '카르마' 창립자. 한 사건으로 인해 문화재에 인식이 달라지며 문화재 환수 비밀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도둑 '스컹크'를 뒤쫓고 있다. 
• 신창훈(김재원 님) : 화를 부르는 입담을 지녔지만 팀에 대한 사명감은 누구보다 뛰어나다. 전투력도 친화력도 뛰어나다. 
• 이춘자(최하정 님) : 팀 '카르마' 일원. 학창 시절 취미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인해 국가에 부름을 받을 정도의 뛰어난 해커다. 

 

누가 봐도 도둑 스컹크는 주원 님이네요. 주원 님은 이번으로 두 번째 공무원 역이시네요. 그리고 정의사도도 두번 째 하시네요. 그것도 또 가면을 쓰고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게 일부러 게으르게 업무를 하는데 키가 크고 이미지가 비슷해서인지 이민호 님의 '시티헌터'가 연상되네요.  

조한철 님 제가 좋아하는 배우님이신데 항상 까불거리는 역만 봤는데 이번에는 살짝 진중한 연기를 볼 거 같네요. 그리고 최화정 님의 오랜만에 복귀작이라 기대가 됩니다. 김재원이라 제가 아는 그 김재원 배우님인가 했는데 다른 동명이인의 배우님이시네요. 죄송합니다. 이덕화 님은 인물소개에는 안 나왔는데 티저예고에 포스를 보니 문화재를 훔치는 나쁜 쪽인 거 같습니다. 

부제목에 일곱 개의 조선통보니 스컹크가 훔칠 게 일곱 개가 되겠네요. 

 

티저예고편

 

https://youtu.be/S8iVckveli0

 

 

4월에 본방사수할 드라마가 생겼어요. 스틸러도 재밌겠지만 패밀리가 더 눈이 가네요. 둘 다 장르가 코미디라 많이 웃을 수 있겠어요. 기대됩니다. 패밀리 그리고 스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