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터와 공주님 드레스 : 장명등 > 제6장 -2 주윈은 비키지 않았고 그에게 물었다: "아까 그 사람 뭐 하는 사람이야. 좋은 사람 같지 않아 보여." 리쉰은 웃었다. "그럼 나는 좋은 사람 같아 보여?" 그의 얼굴에는 미소를 짓고 있지만 위화감이 있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눈빛으로 선을 그어 주윈에게 과거를 꺼낼 기회를 주지 않았다. 주윈은 초조하며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지금은 어디서 지내?" "성서." 주윈은 눈이 번뜩이면서 얼른 말했다: "너네 형도 거기 있어." 리쉰은 아무 말이 없었다. 주윈이 말했다. "댄스교실을 여셨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바로 거---" "주윈," 리쉰이 그녀의 말을 잘랐다. "모두 바쁘니까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자." 주윈이 말했다 : "나 안 바빠." 리쉰이 미간을 찌푸리며 가까이 있지만 시선은 여전히 아래를 향..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 드레스 : 장명등 > 제6장 -1 제6장 회상을 회보니, 다시 만났을 때 시기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안좋았을 뿐인가, 그야말로 죽여주었다. 주윈은 밤중에 런디의 전화를 받았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며 밴드 앨범표지 디자인을 봐달라고 티엔시우주에게 연락해달라는 것이었다. 시간이 너무 늦어 주윈은 잠결에 받아 아직 꿈속에 있다고 여겼다. 결과 다음날 아침일찍, 런디는 또 전화가 왔다. 런디는 남에게 전화하는 사람이 아니다. 주윈은 정말 그녀가 급하다는 거 같아 군말없이 티엔시우주를 화실에서 끌어냈다. 그리고 거기서 리쉰을 만났다. 정확히 말하면 주윈은 그를 "만났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이 타이밍이 죽여줬다. 런디는 만날 장소를 한 카페로 정했다. 그때 주윈은 이미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경홍밴드는 이미 대중에게 유명해서..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드레스 : 장명등> 제5장 제5장 리쉰은 번화가 길목에 서있었다. 차들은 커다란 황금용이 움직이듯 이동하며 야경 속에 둥지를 틀듯 끝이 보이지 않았다. "어때?" 구석에서 한 남자가 나왔다. 나이는 그렇게 많지 않아 보이고 마르고 왜소했으며 눈이 좀 튀어나왔으며 조그만 움직임에도 도둑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리쉰은 대답하지 않았지만 호우닝은 계속 말했다: "표정을 보니 알겠다. 내가 말했는데 못 믿고 말이야. 가자. 밥 먼저 먹자. 배고파죽겠다." 이 길 끝에 작은 국숫집이 있다. 장사가 잘되어서 가게 안에는 가득 차서 테이블이 길 위에도 놓여있었다. 국숫집 부부사장은 경영한 지 오래되었고 사장님 목에 수건을 둘렀고 가게 입구에 큰 가마솥에서 면을 삶고 사모님은 요리를 내고 계산하느라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 지금 마침 밤 여덟 시 ..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드레스 : 장명등 4장 JiLi회사 1층. 에어컨으로 로비는 얼음처럼 차갑다. 데스크 여직원 두 명이 수중에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옆을 힐끗힐끗 쳐다봤다. 복도 우측에는 벽면광고가 있는데 여기엔 회사의 최근 몇년동안 발표한 사항들과 주도적으로 참가한 중요활동 사진이 걸려있다. 그 남자는 바로 벽면광고 앞에 서있었다. 그는 방금 데스크에 문의하러 왔을 때 직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키가 크고, 올블랙으로 입었고 그가 입은 옷의 질은 좋아 보였고 사람이 칼로 하나하나 조각한 거 같았고 침묵의 눈동자를 지녀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낯선 느낌을 주었다. 그러나 직원들은 그를 계속 쳐다보았다. 전화가 울리자 직원 한명이 받았는데 작은 목소리로 : " 가오대표님...... 네, 알겠습니다." 전화기를 놓고 직원은 벽면광고 앞에 있..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 드레스: 장명등> 제3장 주윈은 바로 일을 찾지 않았다. 아마 티엔시우주에 옮았나 보다. 돈을 모으는 면에서 전혀 급하지 않았다. 귀국 후 보름동안 조국의 게으른 햇빛 속에 몸을 담그고 배부르면 자고, 일어나면 먹었다. 보름동안 돼지생활을 하고 그녀는 평범하게 짐을 싸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익숙한 그 도시로 돌아가려 했다. 부모님은 모두 동의했다. 주요 원인은 그들은 주윈이 집에서 엄청 먼곳으로 가지 않았으면 했고 주광은 그 도시에 대해 잘 알고, 주윈의 대학을 거기서 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엄마는 사심으로 그 도시에 티엔시우주가 있기 때문에 주윈이 떠나기 직전에 사람들과 잘 지내라고 신신당부하였다. 기차역은 최근 몇 년에 3번이나 보수해서 예전보다 두 배가 커졌다. 주윈은 대학을 다닐 때,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 바로옆이라서.. 더보기 스파이 패밀리 39화 번역 *공부할 겸 만든 번역이라 오역많음 아침 햇살이 이든 칼리지 기숙사를 비춰졌다. 새로운 아침... 이든칼리지의 아침...! 기숙사 어느 방에 6명에 아이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암~" "다미안님? 빨리 안일어나시면 점호에 늦어요~" "으음......" 헨리가 다미안을 지긋이 쳐다보았다. 다미안 눈밑에 다크서클이 가득했다. "점호에 늦은 벌로 메이트런(기숙사보모)일을 도우도록. 다하기 전까지 숙사에서 나가는 걸 금지한다. 오늘이 방학이지만 타락한 생활은 매우 낫 엘레강스다.. 미스터 데스몬드. 보기드문 늦잠이군." "...주의하겠습니다." "다미안님, 또 늦은 밤까지 공부하셨죠? 너무 무리하시는 거 아닌가요..." "하루빨리 스텔라를 받아야해." "오늘 튜터(숙사지도교사)가 저희를 데리고 영화를 보러가..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 드레스:장명등> 제2장 주윈은 처음으로 티엔시우주에게 이쉰을 언급한 건 귀국하기 전날밤, 티엔시우주가 적극적으로 물어보았다. 그 해는 주윈이 석사 졸업한던 날, 가족들이 모두 그녀가 해외에 남기를 바랐지만 주윈은 거절했다. 몇 달 의 세뇌로 컴퓨터산업계를 이해 못 하는 부모도 국내의 기회가 더 많고, 발전성이 있다는 걸 끝내 믿게 되었다. 주윈은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고백겸 감사를 하고 싶어서 티엔시우주에게 밥을 사주려고 하였다. 레스토랑 안에서 티엔시우주가 태연하게 자기도 내일 같이 간다고 말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너도 간다고? 왜?" "기회가 더 많고 발전도 있어서." "......" 주윈은 나이프를 내려놓고, "티엔시우주" 그녀의 표정은 매우 진지했다. 너무 진지해서 티엔시우주는 스테이크 써는 걸 멈추지 않았다. 그는.. 더보기 <라이터와 공주님드레스:장명등> 제1장 제2화 *오역주의 모네의 화원에는 바람이 없다. 그래서 시간이 멈춘 거 같다. 둘은 자신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가만히 있었는지 모른다. "나, 남자친구 있어." 그녀가 말했다. "그래서 뭐?" 주윈이 올려다본다. 티엔시우주는 웃으며 말한다: "대담해져 봐." "뭐?" 주윈은 혼란스럽다. 티엔시우주가 낮은 목소리로 말하길: "내가 보기엔 너희 사이 안 좋아." "어째서?" "네가 그 사람에 대해서 말하는 걸 들은 적이 없어, 너의 삶 안에 그의 그림자조차 없어." "그건 이유가 있어." "음, 그건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할 거야." 그는 허리를 구부리며, 그녀의 시선을 쫓아갔다. "그가 너 이렇게 망가진 몸을 신경 쓰지 않고, 너를 찾아오지 않는 것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말이야." 주윈은 아무 말하지 않았다. 티엔..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