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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카페

[혜화]인터파크가 카페를 열었어요, 놀라운지 대학로점 놀라운지 대학로점 혜화에서 카페들이 사라지고 있는 데 버거킹 옆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어요.인터파크가 개편 된 후 티켓팅도 '놀티켓'으로 바뀌던데 그 이름 놀을 딴 놀라운지로 대학로에 카페를 열었어요. 위치 메뉴오픈하고 얼마 안 있어 갔는데 키오스크가 아직 연결이 안되어서 주문은 카운터에서만 가능했어요.그리고 4컷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키오스크 옆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어떤 배경인지 궁금하네요.티비에는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살 수 있는 대학로의 연극, 뮤지컬의 광고가 계속 볼 수 있어요.벽에는 영화관처럼 영상으로 공연의 포스터가 띄워요.날이 추웠던 날에는 따뜻한 걸 사마셨고 따뜻한 날에는 아이스로 주문했어요.오픈 할인으로 반값에 음료를 마실 수 있었어요.커피를 줄여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대학로에 카페가 줄.. 더보기
[카페] 달달하고 고소한 피칸파이와 향긋한 드립커피, 카페 TERAROSA 집중이 안될 때는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하다보면 일에 집중이 되더군요.이것도 효과가 없을 때도 있지만 오늘은 느낌이 잘 될 거 같아서 카페로 갔어요.오늘은 사람도 많이 없는 날이라 카페가 조용해서 좋았어요. 평상시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차는 공간인데 조용하고 사람이 없으면 이럴 때 나만의 아지트 같은 느낌이라 좋아요.  테라로사도 아메리카노 말고도 오늘의 드립커피가 있어요.두 종류에요. 아이스드립과 오늘의 드립으로 나눠져있어요.오늘의 드립커피는 '르완다저스틴'이란 커피였어요.아이스는 마시면 감기 걸릴 거 같아서 패스했어요.이번 감기는 많이 아프다고 해서 정말 안 걸리고 싶거든요.드립커피만 마시면 입안이 씁쓸하고 또 밥을 먹었지만 배가 살짝 고파서 피칸파이도 하나 주문했어요. 로사란 장미 답게.. 더보기
[남해] 독일아침엔 모닝커피와 바움쿠헨, 크란츠러 카페 크란츠러 카페 독일마을 구경은 10분밖에 못했어요.너무 바람이 많이 불었거든요.겨울바닷바람은 정말 매섭답니다.위쪽에는 아직 눈이 내리는지 바람에 따라 내려와서 눈이 조금 휘날리기도 했어요. 그래서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이려 카페를 갔어요. 주차장도 넓어서 편했어요.  위치  메뉴 커피 뿐만 아니라 아침일찍 문열어서 브런치메뉴도 보였고 독일소세지도 따로 판매해요. 주문하는 곳 말고도 옆에 추위를 뚫고 건너편으로 가면 테이블들도 많고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아침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해서 너무 좋았어요.   독일하면 독일족발 말고도 꼭 먹고싶은 게 있는데 바움쿠헨이에요.만화에서 봤던 바움쿠헨은 엄청 컸는데 여기는 롤케이크만 하네요. 낱개로 개별포장으로 살 수 있어요. 맛은 부드러운 밀푀유와 롤.. 더보기
[삼천포] 식후 빠질 수 없는 디저트 타임, 카페 드 베이지 카페 드 베이지식후 디저트는 필수!저녁을 맛있게 먹고 카페로 갔어요. 아주 크게 베이커리라고 되어있어서 큰 빵집이구나 했는데시간이 늦어서인지 빵집은 문닫았네요.  위치  엘리베이터를 타고 카페로 들어갔어요.강남의 아웃백 스테이크집이 떠오르는 구조였어요. 메뉴 메뉴판이 키오스크같이 눌러야하는 줄 알았는데 직원분에게 주문하는 거였어요. 저처럼 누르지 마시길.  빵이 맛있는 건 다 나갔는지 많이 없었어요.달달해보이는 소금빵 하나랑 밤파이만주 하나 골랐어요.  달달한 것엔 아메리카노가 좋죠.신맛이 아니라 고소한 맛인 아메리카노였어요. 바닷바람은 차지만 안은 따뜻해서 오랜만에 아이스로 주문했습니다. 소금빵 명찰을 보지 않았다면 전 초코소라빵으로 알았을 거에요. 소금빵 답게 짭짤한 맛이 났어요.처음에 초코의 달달함.. 더보기
[대학로] 한번 앉으면 떠나고 싶지 않은 카페, 학림다방 메뉴 위치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19 2층저번에 가고싶었는데 줄이 엄청길어서 못갔는데이번에도 만석이란 표지에 돌아설까하다가 기다렸어요. 지금이 아니면 안될 거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자리가 나서 안내를 받을 때 메뉴를 쥐어주세요. 메뉴를 고르고 카운터에서 주문결제를 하시면 직원분께서 음료를 테이블로 가져다 주십니다. 다방이란 이름답게 인테리어도 앤티크하고 제가 좋아하는 LP판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너무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책상도 정겹더군요.누구 사랑 누구, 우리 몇주년 그림 낙서등. 분식집에서 많이 보던 추억이 담긴 책상이라 보는 게 재밌었어요.  2층에 앉게 되었는데 다락방 같이 안락해서 좋았어요.그리고 제일 안쪽이라 한번 앉으니 일어나기 싫더군요.따뜻하고 해서 친구들이랑 오면 5시간 죽치고 있을 거 .. 더보기
[고양] 스콘맛집, 디어엘리 디어엘리 삼송역에 일이 있어서 갔는데시간이 남아서 날이 추워서 추위를 피해 카페를 들어갔어요. 위치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1 힐스테이트 삼송역 2층 239호  커피 냄새보다 베이킹 냄새가 많이 날 거 같이 쿠키랑 스콘 그리고 케이크가 맛있게 놓여져있었어요. 케이크도 먹어보고싶었지만 간단하게 에피타이저라 스콘 하나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날이 추우니 따뜻한 걸로요.  카운터앞만 보면 작은 카페같지만 안쪽에 공간이 더 있어요. 카페 인테리어가 촬영 스튜디오 같아요.  쑥 스콘을 주문했어요.제가 쑥떡을 좋아하는데 그리고 송편도 쑥송편을 더 좋아해요.그래서 쑥 스콘도 맛있을 거 같았거든요. 스콘 안에 아이스크림 같아보이지만 크림이랍니다.그리고 크림밑에 팥앙금이 깔려있어요. 손으로 한입에 베어 먹고 싶었지.. 더보기
[대학로] 곧 추억 속에 남을 카페, 타스카페 타스카페 밤공까지 시간이 남아서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처음에 가려했던 카페는 웨이팅이 길어서 패스.스타벅스는 만석.때마침 지나가던 타스카페가 곧 문닫는 소식을 생각이 나서타스카페로 갔어요.위치  서울 종로구 동숭길 117 메뉴판에 올해 말까지만 한다고 적혀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요즘 자주가던 식당이나 카페가 없어지니 속상합니다. 이제 추억에만 남게 되니 대학로 올 때마다 자주 들려야겠어요. 휴일에 갔던 터라 역시 사람들이 많았는데때마침 테이블석에 자리가 비어서 다행히 자리를 잡았어요.  점심을 먹었지만 배가 고파서 베이글도 하나 시키고몸을 녹히기 위해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주문했어요. 원래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마셨지만이제는 안되겠네요. 베이글은 플레인이 아닌 바질로 주문했는데바질향이 나고 떡처럼.. 더보기
[강남]강남역 커피로스터리맛집, 생소한 후추커피, 브러운홀릭 브라운홀릭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8길 25 1층영업시간월-금 오전 9시 - 오후 10시메뉴  시그니처 커피가 다른 곳과 다르게 소금커피와 후추커피인 이곳. 후추커피가 걸린 가게 앞 배너를 보고친구들끼리 궁금해서 들어오게 되었어요. 소금과 후추는 요리할 때 쓰는 건데커피와 합쳐지다니!!유래가 너무 궁금하네요.전 대만에서 소금커피를 마셔봤는데 진한 에스프레소가 아닌 라떼지만 조금 짭짤한 맛의 라떼였어요. 여기서의 소금커피는 아인슈페너같이 생겼어요. 친구가 시켰는데 뺏어먹어서인지 소금커피가 더 맛있었어요. 후추커피도 아인슈페너같은 크림라떼인데색이 슈크림색이에요. 왜 후추커피인지마셔보면 압니다. 마실 때 내가 바로 후추!라고 후추맛이 탁 옵니다. 크림의 달달함이 올라오다가후추가 갑자기 올라오면서 달달함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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