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언덕 예쁜 카페, ‘헤이스테이’에 가보다.

헤이 스테이 Hey stay

 

 

위치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길 39 1층

 

강남 CGV골목 위로 쭈욱 올라오시다 왼쪽에 번페티번 가게 보이면 오른쪽 언덕위로 올라오시면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30

 

메뉴

 

 

• 시그니처

헤이스테이 커피 7,000원
크림브륄레 에스프레소 7,500원
아인슈페너 7,500원
크림브륄레 아인슈페너 8,500원
너티크림라떼 8,500원
 

• 디저트류

휘낭시에  2,800원/3,000원
마들렌 3,500원/3,800원
크로와상 7,800원
살구케이크/두유 티라미슈/바닐라빈 생크림 7,800원

 

*베이커리 이벤트 : 베이커리 포장 20% 할인 저녁 9시 이후 베이커리 구매 시 50% 할인 
 

 

내부

 

1층 내부

 
인테리어가 하얗게 되어있어서 맑은 날씨에 너무 밝게 빛나고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의자는 스폰지모양같아 몽글몽글 했어요.
1층에 빵들이 나열되어 있고 그 옆 벽쪽에는 빵하나하나 샘플과 설명이 크게 전시되어있습니다.
화장실은 1층에 있습니다. 입구 앞  2층 올라가는 계단 옆에 있어요. 
 

2층 내부

 
2층에는 올라가시면 사진찍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단오르면 바로 보여요.
2층에 창문이 창문이 일체형이라 ‘건축학 개론’이 생각났어요.

날씨가 너무좋고 바람도 선선하고 햇빛도 좋아 낮잠자고 싶었어요.

제가 앉은 테이블 뒤에 작은 놀이터 풀장이 있는데 예쁘더군요. 아이들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어하겠어요. 
 

주문 메뉴
: 스트로베리 시트러스 에이드 및 딸기 크로와상, 흑임자 휘낭시에, 피스 마들렌

 

 
음료는 커피가 아닌 스트로베리 시트러스 에이드를 먹었는데 자몽 사이다 같았어요.

빵은 딸기 크로와상, 피스 마들렌 그리고 흑임자 휘낭시에를 시켰습니다.
딸기 크로와상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의 크로와상 버전으로 생크림이 부드러워 바삭한 식감의 크로와상도 녹아버린 거 같았어요.
피스 마들렌은 속이 말차맛 마들렌과 바닐라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바닐라 크림은 빙그레 바닐라 우유를 크림으로 만든 거 같은 맛이에요.
흑임자 휘낭시에는 위에 데코로 아이스크림 돼지바 겉처럼 바삭한 흑임자가 꽂혀있습니다. 아쉽게도 떨어뜨려서 맛을 보진 못했어요. ㅜㅜ

헤이스테이, 한번 쯤 들려봐서 스페셜티 커피한잔과 맛있는 빵을 맛보는 것에 추천합니다.
평일에 가서 사람도 주말 만큼 없어서 느긋하게 즐기고 왔습니다. 커피는 안 마셔봤지만 스페셜티 커피를 파니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