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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카페

성수 빵집 ,유럽의 작은 빵집, 메종 드 마가레뜨를 가보다.


점심 먹고 소화 겸 걸어다니던 중 예쁜빵집이 보여 홀리듯 들어갔어요.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옆에 있어서 프랑스 느낌이 나는 빵집이었습니다.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14

영업시간

오전 9시 ~ 18시 

 

 

내부

 


유럽부엌에서 볼듯한 후라이팬과 접시들이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정말 2평정도의 아담한 빵집입니다.

직원분은 요즘 제가 즐겨보는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에 나오는 여주 느낌의 귀여운 옷과 모자를 입고 있어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당시 손님이 저밖에 없어 눈치가 보여 내부는 한장만 찍었어요.

맛있는 빵말고도 와인과 버터도 팔고 있었습니다.

 

구입한 빵 : 후추빵과 기본 베이글 = 6,000원

 


후추빵은 폭신하고 안에도 속겹겹이 후추가 있어서 소금빵보다 더 짭짤했어요.
크림치즈랑 잘 어울릴 거 같았지만 본연의 맛이 더 맛있고 전 소금빵보다 후추빵이 취향이었어요.


베이글은 다음날 아침의 양식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직원분께서 다음날에 드실경우 전자레인지에 20초정도 데우라고 하셨어요.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어서 빵집에 대한 점수가 올라갔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별점 총 5점 중 4점 드리고 싶어요.
나머지 1점은 완벽하기엔 아직 다른 빵들을 먹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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