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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남부터미널역 정식 맛집, 예술의 전당 ‘담’에 가보다

정갈한 정식 담

 

 

담백한 한끼정식과 카페가 같이 있는 식당

 

메뉴

 

  • 정식 메뉴

곤드레 비빔밥 정식 12,000원

돌솥비빔밥 정식 14,000원

고등어조림 정식 14,000원

쭈꾸미비빔 정식 15,000원

고등어구이 정식 15,000원

보쌈 정식 15,000원

떡갈비 정식 16,000원

육회비빔밥 정식 17,000원

돼지 숯불구이 정식 (2인 이상) 17,000원

바싹 불고기 정식 (2인 이상) 18,000원

보리굴비 정식 24,000원

 

  • 카페 마실거리

아메리카노 3,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3,500원

라떼/카푸치노 3,500원

아이스라떼 4,000원

식혜 2,500원

유자차 3,000원

석류차/청귤차 3,500원

허브차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얼그레이, 다즐링, 라즈베리) 3,500원

유자차, 석류차, 청귤차 아이스로 주문 시 500원 추가

 

*카페메뉴는 테라스카페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식사 후 테라스 카페 이용 고객님께는 카페메뉴를 1,000원 할인 


주문한 메뉴
: 고등어조림 정식과 고등어구이 정식

 


정식메뉴: 고등어구이or고등어조림 / 된장찌개 / 공깃밥 / 샐러드 / 배추김치 / 오이김치 / 청포묵 / 나물 / 오징어젓갈 / 멸치볶음

좌) 고등어구이 우) 고등어조림



 밑반찬으로 제가 좋아하는 청포묵이 나와 좋았어요. 그리고 오이김치보다 배추김치가 맛있었습니다. 멸치볶음은 제 취향이 아니었지만요.

 정식에 시키면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 냄새 정말 엄청 납니다. 냄새부터 맛있어요. 땡초를 넣어서 칼칼해서 좋았답니다.

 명인이 만든 된장이라 그런걸까요. 된장찌개맛집이라고 해도 될 거 같아요.

 고등어구이도 딱 맛있게 구워져 눈으로 봐도 맛있고 맛도 정말 짜지도 않고 저 간장소스에 먹어도 간이 딱 알맞았습니다.

 고등어조림도 나쁘지않았습니다. 특히 무가 잘 익어서 입안에 부드럽게 으깨졌어요. 밥과 조린 무의 조합은 정말 꿀맛조합이에요.

 아점으로 빵을 먹어 밥으로는 첫끼라 그런지 정말 맛있는 한끼 식사였습니다.

 샐러드는 식사 후 입가심 겸 디저트로 먹었는데 배가 불러 다 먹지 못했어요.

 다른 분들 메뉴시키는 거 들어보니 바싹불고기를 많이 시키던데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그 정식은 잡채도 주던데 저는 잡채킬러라 이 집 잡채 맛이 궁금하네요.

 

  밤에 날도 좋아 밖에 테이블에서 커피를 시켜 마시는 분들이 몇분 계셨습니다. 야경에 커피한잔, 저도 해보고 싶었지만 일행이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자서 그냥 돌아왔네요. 괜찮은 한끼 저녁 식사였고 배불러 잠이 잘 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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