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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남부터미널역 중국집 맛집, '하오차이'에 가보다

하오차이 好菜

 

 

위치

 

 

서울 서초구 효령로 260 정풍빌딩 1층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카츠공방 옆


하오차이(好菜)란?
 
중국어로 '맛있는 음식'이란 뜻 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친척들과 외식에 알맞은 식당을 알아보던 중 중국집을 골랐어요. 우리 집 어른 두 분께서 짜장면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메뉴

 

세트요리

  • 면류

삼선 자장면 : 9,000원

삼선 짬뽕 : 11,000원

삼선 우동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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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
: 삼선자장면, 삼선짬뽕, 유린기, XO볶음밥, 유린기, 하오차이식 매콤 가지요리(with 꽃빵 4개)

 

왼) 밑반찬 우) 후식 맛탕

 

전 중국음식점에 가면 단무지보다 짜차이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밑반찬 중에 물김치에 퐁당한 것 같은 무도 맛있었어요. 

 

왼) 유린기 우) 하오차이 식 매콤한 가지요리

 

 '유린기'가 정말 살짝 잘~튀겨졌고 밑에 양념소스도 짜지도 않고 적당했어요. 고추가 위에 데코로 되어있지만 같이 먹으면 정말 더 맛있습니다. 맵찔이이지만 고추가 맵지 않고 매콤정도로 맛있어요. 

 

 '위시앙치에즈=하오차이식 매콤한 가지요리'는 밥이 생각나던 요리였습니다. 밥에 비벼먹고 싶었어요. 정말 맛있어요. 오늘 시킨 요리 중에 베스트입니다. 꽃빵도 폭신하고 따뜻해 꽃빵이 크기가 더 컸으면 했어요. 

 

 

 짜장면은 최근에 먹은 중국집 짜장면 중에 베스트에 꼽아요. 간짜장처럼 짜장과 면이 따로따로 나와요. 짜장맛도 그렇고 칵테일 새우지만 새우가 들어있어서 더 호감이 가더군요. 짬뽕도 시켰는데 불향이 짙게 배여서 정말 맛있었어요. 볶음밥은 배불러서 뺏아먹지 못해서 맛을 모르겠네요. 배부르다면서 다 드신 거 보니 맛있었나 봐요. 

 

 후식으로 맛탕이 나오는데 맛있어요. 배불렀지만 하나 더 먹고 싶었던 맛이었어요. 맛탕은 인원수 맞게 나옵니다. 

 

 하오차이 근래에 먹은 중국음식 중에 맛있었어요. 식당이름에 알맞게 맛있는 요리를 먹어서 좋았습니다. 

 짜장면이 먹고 싶으면 가야겠어요. 요리가 맛있었으니 탕수육도 맛있을 거 같네요. 그리고 황비홍 치킨이 너무 궁금한데 다음에 치킨이 땡기면 여기서 황비홍 치킨과 맥주를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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