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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카페

[아차산] 직접 만드시는 빵과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 '이히리베디히'

 

 

 

카페 이히리디비히

 

위치

 

 

서울 광진구 영화사로 75

 

매일 09시 - 23시

 

메뉴

 

 

아메리카노 3,800원
*ICE 경우 +500원 
에스프레소 3,800원
카푸치노 5,000원
카페라떼 5,000원
카페모카 5,500원

얼그레이/다즐링 5,000원
*ICE 경우 +500원 

인절미 빙수 9,000원
팥 빙수 9,000원

 


 

 

 

 단체로 등산을 가서 단체가 앉을 수 있는 카페가 근처에 찾다 보니 여기 카페가 커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카페이름도 포스팅하면서 지도를 찾다보면서 알게되었답니다. ^^

 

 저희가 주문한 지 얼마안있어 다들 점심을 먹고 디저트를 드시러 오셔서 금방 자리가 차더군요. 사람이 없을 때 다행히 딱 알맞게 들어왔어요. 

 

 

 주문을 하기 전 고민을 하시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빵이고 앙버터가 인기인지 하나만 남았다고 하더군요. 

 직접 만드신다니 빵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저희는 밥도 먹고 왔길래 맛만 보기 위해 마지막 남은 앙버터 하나 시켰어요. 나머지 하나는 소금빵을 시켰습니다.

 

 

 

 

 앙버터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사장님께서 특별히 저희를 배려해서 바게뜨에 앙버터를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정말감사했습니다. 바게뜨로 하셨는데도 맛있더군요. 씁쓸한 아메리카노와 달달한 앙버터의 조합 단쓴단쓴의 조합 정말 좋았어요. 배가 불러도 디저트 배는 역시 따로 있더군요. 

 

 이 카페는 저희가 모두 신기한 것이 있었어요. 바로 화장실이에요.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이 다른데 남자화장실 구조는 모르지만 여자 화장실은 기생충에 나오는 화장실 구조랑 같았어요. 

 

 카페의 단점 아닌 단점은 밖에서 아저씨들이 담배를 피면 안으로 다들어오더군요. 카페에서 멀리서 흡연을 해주셨으면 하네요.  

 하지만 커피맛도 좋고 빵맛은 너무 좋아 여기 동네에 살면 단골이 될 거 같은 카페에요. 다음 등산에 아차산을 가면 재방문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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