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 lg아트센터 2층 작은 카페, 카페 타이프TYPE

 

 

카페 TYPE

 

 

 

위치

 

 

 

lg아트센터 서울 2층

 

 

LG아트센터 서울 아직 신축 건물이란 느낌이 많이 느껴진 건물이었어요. 향도 신축의 냄새가 났어요.

유명한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를 했는데 그의 인터뷰 영상이 곧곧 광고판에 나옵니다.

2층에는 카페가 3층에는 식당이 있는데 식당이 고급진 느낌이 나요.

밥은 이미 먹어서 2층 카페를 갔습니다. 

 

 

약간 미술관이나 전시회 안에는 있는 카페느낌이 나는 곳이었어요.

딱딱한 느낌도 들기도 해요.

 

메뉴

 

 

메뉴 고를 때는 몰랐는데 자신만의 타입에 맞는 커피를 찾는 방법이 적혀있더군요.

 

주문한 메뉴 - 아인슈페너 

 

찾아보니 이 집 커피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밤이라서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달달한 아인슈페너로 시켰습니다. 

눈비가 오고 날이 쌀쌀해져서 따뜻한 걸로요.

안이 따뜻해서 아이스로 시킬까했지만 날이 다시 추워지니 감기걸리기 쉬우니깐요.

아인슈페너도 차가운 거/따뜻한 거 외에도 아메리카노 베이스와 라떼 베이스로 나눠지더군요.

전 아메리카노 베이스로 골랐습니다.

진동벨을 주지만 직원분께서 번호도 불러줍니다. 

 

 

커피는 일회용컵인 종이컵에다 커피를 줍니다.

커피색을 볼 수 없어서 아쉽네요. 맛있다고 하니 유리컵으로 봤을 땐 예쁜 커피겠죠.

꾸덕한, 달달한 크림을 맛본 후 올라오는 에스프레소. 달콤함과 쌉쌀함 두가지가 융합이 되어 커피가 더 맛있어집니다.

 

 

큰 유리창으로 노을이 지는 데 너무 예쁘더군요.

다들 그래서인지 창가쪽은 자리가 만석이었어요. 

날씨만 따뜻해지면 커피를 가지고 나가서 공원에서 마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근처에 바로 서울식물원이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