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다

[풀바셋] 달달한 아이스 스페니쉬 카페라떼(with 블루베리 베이글)

 

이미지 출처 : 폴바셋 홈페이지

 

아이스 스패니쉬 카페라떼

 

 

 

날이 추웠지만 카페는 따뜻하고 시원한 게 마시고 싶어서 아이스 메뉴를 시켰어요.

전날에 sns에서 추위에도 아이스 지지마라는 사진을 보고 지지 않게 시켰어요. 

 

메뉴 사진에서 아주 예쁘게 보이는 스페니쉬 카페라떼 라떼에 연유가 들어가 달달한 라떼라고 하네요.

실제 비주얼은 다르더라도 연유가 들어가면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단맛을 좋아하지 않은 분들은 단맛을 공차처럼 '덜달게'를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도 베이글을 먹기 때문에 칼로리를 생각해서 좀 덜 달게를 택했어요. ^^

칼로리는 295지만 당도를 적게 했기 때문에 좀 줄었겠죠? 

 

가격은 6,200원 입니다.

 

 

물론 메뉴 사진과 실제는 상이합니다. 

덜 달게 했는데 저한테는 딱 알맞는 당도였어요. 

달달하고 카페인으로 인해 눈이 탁 트이더군요.

스패니쉬카페라떼 돌체라떼랑 비슷한 맛인데 찾아보니 연유양의 차이라고 하더군요.

 

추위에 지지않게 아이스 카페라떼를 마시는 데 맛있었지 에어컨 앞이라 점점 추워지더군요.

결국 벗은 패딩을 다시 껴입었어요. 

냉탕온탕을 오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블루베리 베이글. 폴바셋 생각하면 아이스크림이랑 이 베이글이 떠오르네요. 

입이 심심해서 간식처럼 시켰는데 역시 맛있네요. 저 블루베리 박힌 부분이 달아서 맛있어요. 

게다가 토스트 되어 바삭하고 따뜻해서 더 맛있어요. 

같이시킨 알라 크림치즈 정말 맛있어요. 

집에 있는 크림치즈 다 먹으면 알라 크림치즈를 하나 구입해야겠어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