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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성수] 쫄깃쫄깃 오동통통 우동 한 그릇, 도도한면 가케우동 정식

 

 

 

 

가케우동정식 

 

 

2023.07.23 - 성수동 우동맛집, ‘도도한면’에 가보다

 

성수동 우동맛집, ‘도도한면’에 가보다

배고픈 점심 뭐 먹을지 생각하며 근처 식당 있는 곳을 한 바퀴 돌다 여기를 선택했습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입구에서 기다리는 걸보고 언젠가 한번 오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위치 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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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메뉴

 

 

 

비가 흩날리더니 날이 다시 추워졌죠.

역시 추운 날에는 뜨뜻한 국물이에요. 

김치우동 영상 보고 우동이 먹고 싶어서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도도한 면에 다시 왔어요.

저번엔 부카케우동만 봐서 인지 점심정식 메뉴가 따로 있다는 걸 오늘 알았네요.

포스팅 올린 그때는 더웠는데 말이죠.

시간 참 빠르네요.

 

창가 자리에 앉았더니 좀 추웠어요. 

길냥이들이 있는지 캣타워에 고양이 화장실이 보이더군요.

난방이 틀어진 거 같은데 밖에서 가져온 추위가 여전히 몸을 맴돌더군요.

얼른 우동이 나오길 기다렸어요.

 

 

나오자마자 몸을 녹히기 위해 우동국물을 먼저 먹었네요.

뜨뜻한 게 들어가니 살거 같더군요.

주문이 들어갈 때 우동면을 삶아서 조금 걸렸어요.

역시 우동면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 해서 맛있어요.

떡 같은 식감 아주 좋아요. 

 

 

정식에 닭튀김/카츠 중에 카츠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유부초밥은 연어를 좋아해서 연어를 택했습니다. 

초밥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깝더군요.

하지만 예쁜만큼 맛도 훌륭했어요. 

마요와 연어의 만남. 마요가 부드러운 연어를 더 부드럽게 해주더군요.

 

카츠도 맛있던데 돈카츠 메뉴가 없더군요. 사이드 메뉴로만 팔았어요.

 

추운 겨울 따뜻한 거 드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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