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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강남/신논현] 오랜만에 칼질 하러 간 아웃백스테이크 강남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강남점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강남대로 502 서희빌딩 2층

 

영업시간 : 11시 ~ 21시 30


 

 정말 오랜만에 가보았어요. 아웃백스테이크.

 얼마전만에도 아웃백스테이크 매장수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었는데 최근에 집근처에 하나생기니까 다시 부활하는 느낌이 들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약속장소가 공교롭게도 아웃백 스테이크였어요. 

 

 점심시간 때라 런치메뉴로 시켰어요.

 런치시간은 11시 ~ 3시까지 입니다. 

 주문한 메뉴는 짐붐바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스피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립레츠&치즈 필라프 입니다. 

 메뉴하나당 스프 그리고 에이드가 나옵니다. 

 

 

 주문을 하면 식전빵을 가져다 줍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면 역시 식전빵이 맛있죠. ^^

 그리고 소스는 따로 초코소스 달라고 했어요. 전 항상 망고버터만 먹었는데 이번 친구 덕분에 초코소스의 존재를 알게되었어요.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식전빵을 2번 리필했어요. 

 

 

역시 제일 먼저 나오는 음식은 샐러드와 스프였어요.

저희는 메뉴를 4개를 시켜 스프를 샐러드로 바꿀 수 있다는 일행의 말에 2개는 샐러드 2개는 스프를 시켰어요. 

샐러드 시킬 때 소스를 고를 수 있는데 레몬딜비네가렛과 블루치즈 두 종류였는데 상큼한 레몬으로 선택했습니다.  

스프도 양송이 스프와 콘스프 두 종류 중 저흰 양송이로 선택했어요.

식전빵을 양송이 스프에 찍어도 맛나요.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는 위에 마늘이 눈꽃치즈처럼 위에 뿌려져 있어요. 마늘이 많이 들어가 자칫하면 느끼함을 잡아줬어요. 스파이시란 이름이지만 스파이시처럼 맵지 않았어요. 알싸한 마늘치킨의 알싸한 맛이랄까요.

 하지만 전 아웃백 스테이크에서 파스타하면 투움바라고 봐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오랜만에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어요.

 알리오 올리오도 맛있었지만 역시 찐득한 크림의 투움바가 맛있었습니다. 

 

 짐붐바 스테이크는 채끝살이라 아주 부드러웠어요. 같이 나오는 감자튀김은 짜지도 않고 딱 좋았고 고구마도 맛있었어요. 

 

 립레츠&치즈 필라프는 치즈김치볶음밥 맛이었어요. 립은 너무 달아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밥이 맛있더군요. 투움바 파스타보다 많이먹은 음식이 필라프였답니다.

 

 에이드는 종류별로 다 시켰는데 전 4가지 에이드(자몽, 망고, 레몬, 오렌지) 중 망고가 맛있었어요. 

 에이드는 탄산음료로 1회 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서 콜라와 사이다로 리필을 했습니다. 

 

 후식으로 커피를 시켰어요. 마실 애들만 마셔서 한입 얻어먹었는데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마지막까지 빵을 리필해서 든든히 먹었네요. 

 하지만 식당에서 빵을 많이 먹어서인지 저희 모두 빵을 포장해달라는 걸 잊어버렸답니다. ^^  

 

 역시 스테이크보다 투움바와 식전빵이 역시 많이 기억에 남네요.

 오랜만에 간 아웃백 스테이크 투움바 먹으러 다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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