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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p의 여행기

[타이베이] 시먼딩 버블티 맛집, 행복당(싱푸탕)

 

행복당(싱푸탕)

 

 

시먼딩, 시먼역 버블티 맛집

행복당(싱푸탕) 시먼점 위치

 

 

대만하면 꼭 와서 먹어야할 아니 마셔야하는 게 바로 버블티죠. 

밥을 먹으면 꼭 후식을 먹어줘야죠.

친구가 버블티를 하루 한잔은 해야해서 버블티를 마시기로 했어요.

검색을 해서 찾은 곳이 바로 여기 행복당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줄서는 맛집이더군요.

그 줄서있는 대부분이 80프로가 한국인이었어요.

거리가 명동을 닮아서 전 한국인 줄 알았답니다. 

이렇게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해서 메뉴에도 한글로 적혀있어요.

 

직원 한분이 거리에 홍보하려고 세트메뉴판을 들고다니는데 세트메뉴가 버블티랑 치킨이었어요. 버블티와 치킨의 조합은 생각도 못했네요. 어떤 맛일까요? 단짠의 조합일지 ㅋㅋ

 

비가와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버블티를 사면 뽑기 이벤트가 있어요.

꽝은 없는 거 같아요. 뽑기는 작은 서랍장을 고르면 안에 돈이 있어요.

대만돈 10원 ^^

 

버블티 주문하면 리유저버블 스티커 3개를 줍니다.

버블티를 받아서 거기 컵에 붙여봤어요. 하나는 간직하고 하나는 캐리어에 붙였어요.

 

시먼딩, 시먼역 버블티 맛집

행복당(싱푸탕) 시그니처 흑당버블티

 

 

전 안전하게 시그니처를 시켰습니다. 시그니처가 흑당버블티에요. 

종이컵으로 내부를 못찍었는데 내부는 뒤에 큰 버블티 처럼 생겼어요. 

근데 일반 흑당버블티와 다르게 위에 호치로 흑당을 구웁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흑당버블티가 따뜻해요.

그리고 우유라고 할까요? 크림처럼 꾸덕해보여요. 휘핑크림 올려진 라떼 느낌이에요.  

그리고 펄이 아주 쫀득쫀득해요. 맛있었어요. 달달해요.

공차 당도 100 하는 친구도 맛있다고 하면 당도가 딱 맞았나봐요.

그러므로 버블티도 좋아하고 달달한 거 정말 좋아하면 행복당의 시그니처 버블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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