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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p의 여행기

[강화] 동막해변과 분오리돈대 동막해변과 분오리돈대 바다가 보고 싶어 바다를 보러 강화도로 갔어요.바다만 가면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안일한 P는 물이 빠진 갯벌을 봤습니다. 생각도 못한 건 만조와 간조를 몰랐던 것이었어요.동막해변에 해변이라 더 생각치 못했네요. 동막해변 바로 옆에 분오리돈대가 있습니다. '돈대'는 적의 동태를 살피고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 세운 초소입니다. 그래서 바다가 더 잘보입니다. 제가 본 건 만조가 아니라 저멀리 바닷물이 보이고 앞에는 다 뻘이었지만 햇빛으로 인해 수면 위에 있는 윤슬처럼 보였어요. 너무 해가 뜨거워 착시현상을 본 건 아닙니다. ^^올라가는 길은 반은 계단처럼 되어있는데 그 위의 반은 짧은 산비탈처럼 되어있어서 올라갈 때는 괜찮지만 내려올 때 조심해야합니다.   돈대 밑으로 산책거리처럼 조성되어.. 더보기
[광저우] 전시회장 속 오아시스 같은 카페, Fair Cafe 여행이 아니라 출장 일 때문에 가게 된 중국이었어요. 하루에 2만보는 기본이었던 이 날은 잠시 시간이 있어서 카페에 앉아 1시간 정도 쉴 수 있었어요. Fair Cafe는 전시회장에 있던 카페입니다. 스타벅스도 있었지만 거긴 식당가쪽에 있었고 단체로 움직이니 단독으로 움직일 수 없었어요. MENU 주문한 메뉴 : 카페모카 - 45위안 하지만 2층에 있어서 사람이 많은 1층보다 한가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I라 사람많은 곳에 있다보니 기가 빨렸거든요. 전 카페인과 당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카페모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5위안 입니다. 한국 돈으로 환전하면 대략 8,300원 정도 합니다. 싸진 않아요 ^^ 밑에 꾸덕한 초코시럽이 가라앉아 있어요. 너무 꾸덕해서 잘 섞이지 않더군요. 계속 마시면서 빨대.. 더보기
[타이베이] 아이들이 좋아할 헬로키티로 꾸며진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 편의점 타이베이에서 저희가 묵은 호텔의 장점은 1층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것도 아주 독특한 편의점입니다. 바로 헬.로.키.티로 도배된 편의점이에요. 보통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다르게 핑크핑크하답니다. 천장과 벽 모두 키티에요. 호텔뿐만 아니라 여긴 유명한 시먼딩 근처라 관광객들도 제법 찾아오더군요. 그래서 사람이 많아요. 편의점에서도 대만 기념품들을 살 수 있답니다. 일반 기념품샵에서 볼 수 있는 기념품도 살 수 있어요. 이 곳말고 조금 떨어진 곳에 헬로키티 편의점이 있더군요. 그곳에는 헬로키티 인형도 팔고 있었는데 알았더라면 아마 샀을지도 모르겠네요. ^^ 대만 사람들은 헬로키티를 좋아하나봐요. 편의점도 그렇고 교통카드도 헬로키티가 있죠. 한국도 교통카드도 다양했으면 좋겠.. 더보기
[타이베이] 다양한 전시회공간,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 다양한 문화공간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 위치 용캉제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지도에서는 가까이 있어보였는데 제법 걸었어요. 기념품을 사기 위해 융캉제 말고도 알아본 곳이 화산1914입니다. 원래 이곳은 과일주 공장이었는데 지금은 전시회 장소로 리모델링해서 여러 전시와 공연을 하는 곳으로 타이베이의 문화공연 장소라고 합니다. 타이난의 션농지에처럼 한국에 명동처럼 악세사리 같은 기념품들이 파는 곳이 인줄 알았는데 전시회들이 많더군요. 입구에 스누피 풍선인형이 맞이해줍니다. 전시회들이 거의 11시 이후에 오픈하더군요. 그전에도 오픈한 곳이 있어서 가봤어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컨저링 유니버스 기념품샵점 입니다. 공포영화 기념품샵 답게 기념품샵 티셔츠이런것도 무섭더군요... 더보기
[타이베이] 기념품은 여기서, 융캉제 LAIHAO, HOLI, Bao maison 융캉제 기념품샵 융캉제 기념품샵 (1) LAIHAO 이른아침 누가크래커 오픈런을 뛰고 알아보니 기념품을 사기 위해 알아본 소품샵들이 바로 여기 근처더라구요. 위치 영업시간 오전 9시 반 - 오후 9시 반 다행히 LAIHAO가 바로 옆 다른 기념품샵보다 일찍 문열어요. 라뜰리에서 누가크래커 사고오니 문이 열려있습니다. 라뜰리에에서 본 사람들이 다 여기서 또 집합하더군요. ^^ 1층에 예쁜 엽서들과 소품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고양이 엽서가 예뻤는데 뒤에 글 쓰는 공간이 없더군요. 친구들에게 글을 써서 주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작아보이지만 1층만 아닌 지하 1층에도 있어요. 지하1층에 예쁜게 많아요. 뱃지들이 지하1층에 많이 있어요. 밥솥 뱃지 정말 귀엽더군요. 1+1도 있지만 5+1 등 4+1도 있더군요. .. 더보기
[타이베이] 부지런해야 얻을 수 있는 누가크래커, 라뜰리에 루터스 라뜰리에 루터스 대만 마지막날. 마지막 날이라 부지런히 움직인 게 아닌 부지런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누가크래커를 사기위해서 입니다. 바로 오픈런해도 얻을 수 있을지말지인 라뜰리에 누가크래커죠. 왜냐하면 여기 30분만 영업해요.^^ 대만 누가크래커 맛집 라뜰리에 루터스 위치 영업시간 월-일 오전 9시-오전 9시 30분 수요일 휴무일 서치왕 제 친구 말로 듣기로 수요일은 휴무일인데 모르고 줄을 섰던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열어줘서 사게 해줬다네요. 이분들을 운이 좋았지만 휴무일을 헷갈리지 마세요. 알아두세요. 용캉공원 바로 앞에 있는 조그마한 가게입니다. 9시 오픈이라 7시 반 전 아침을 사러가고 친구는 줄을 서기 위해 따로 움직였습니다. 저희 호텔에서 버스타고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였어요. 아침사고 가는.. 더보기
[타이베이]시먼딩 맛집, 시먼역 맛집, 연어초밥 맛집 '삼미식당' 삼미식당 대만을 갔다온 동생으로부터도 그리고 갔다 온 친구로부터도 추천받은 식당이 바로 '삼미식당'입니다. 연어초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군요.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안갈 수가 없죠. ^^ 이 집을 가기 위해 친구와 저는 야시장도 그냥 구경만하고 왔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 연어초밥 맛집 삼미식당 위치 지하철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앞에 걸어가는 두분이 한국분이던데 저희랑 같은방향을 가길래 설마했더니 그분들도 삼미식당을 가는 길이었습니다. 거의 문닫을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더군요. 그래서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았지만 현지인들에게도 맛집이라 손님반은 한국분들 반은 현지분들이었어요. 15분쯤 기다리니 이름이 불려져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1층은 먹는 공간이 아닌 주방만 있습.. 더보기
[대만] 대만하면 야시장, 스린 야시장 스린 야시장 대만하면 야시장이죠. 마지막 밤인 만큼 한번은 야시장에 가야할 거 같아 임무처럼 단수이에서 오는 길에 닝샤 야시장이 있어 거기에서 하차했습니다. 대만야시장 스린야시장 위치 지하철 Jiantan역에서 야시장까지 거리는 약5분에서 10분정도로 가깝습니다. 야시장이란 걸 어떻게 아느냐 맛있는 냄새와 취두부 냄새가 나면 아! 야시장이 다왔네 할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사람이 인산인해인 장소였어요. 기념품을 사려고 해도 사람이 많아서 약간 떠밀리듯 이동했습니다. 저희 들어간 입구 쪽은 게임영역이라 학생들이 보였어요. 만화책에서만 봤는데 진짜 일본학생들이 대만으로 수학여행을 오더군요. 한국도 학교마다 가는 곳이 다르겠죠. 야시장답게 기념품들도 파는 곳이 많았어요. 하지만 끌리는 게 없었어요. 제 친구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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