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환경, 몸생각하는 카페, 비타카페 남산스퀘어점

 

 

 

비타카페 남산스퀘어 점

 

약속시간이 2시인데 밥먹고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귀엽게 생긴 마스코트에 눈에 끌려 들어가게 된 카페에요. 그리고 마이데몬 포스터랑요. 

 

비타카페 남산스퀘어 위치

 

 

 

서울 중구 퇴계로 173 1층

 

 

영업시간

월-금 7시 30분 ~ 18시 
주말 휴무

 

 

비타카페 남산스퀘어 내부

 

 

내부는 크지 않아요. 통창이라 바깥이 보여서 좋았어요. 

 

비타카페 메뉴

 

 

글쓰면서 알았는데 커피가 주 메뉴가 아니더군요.

비타카페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비타민 음료 음료전문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비타민 음료들이 많았고 사람들도 알록달록한 음료를 드신 거 였더라구요. 

 

 

근데 전 커피를 마셨다는...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제 몸에 필요한 건 커피였거든요. 커피수혈을 했답니다. 

근데 마스코트 너무 귀엽죠? 약간 진로 두꺼비의 귀여움을 닮은 거 같기도 하고. 

 

테이크아웃 잔에 받았는데 처음 보는 일회용  컵이었어요. 플라스틱은 없는 오로지 종이로 된 컵이었어요. 환경을 생각하는 마케팅인가봐요. 처음 본 물건이라 신기방기 했답니다. 뜨거운 거 시켜서 마실 때 처음인 컵에 마셔서 조금 입술과 천장이 데였답니다. 

 

아쉽게도 이 카페는 3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네요. 

신기한 카페였는데 이 회사에서 파는 비타민 제품을 한번 사먹어볼까봐요. 

요즘 커피를 마셔도 졸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