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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서초] 둘다 먹고 싶을 땐 역시 반반, 허수아비 돈까스 서초점

허수아비 돈까스 본점

 

 

행복하면서 힘든게 오늘 뭐 먹지란 물음의 답인 거 같아요.

그러다 돈까스가 갑자기 떠올라서 돈까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위치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6 지하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20시 2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14시 - 오후 15시 30분

일요일 휴무

메뉴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계단내려갈 때 조심하세요. 

가게 내부는 작아요. 

점심시간이 거의 끝날 때 가서 손님들은 몇명 없었고 직원분들 식사 준비 중이었어요. 

혼밥을 위한 1인 및 2인 테이블이 있어서 혼밥하는 사람들이 마음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주문한 메뉴 - 히레+생선 13,500원

 

히레까스와 생선까스를 다 맛보고 싶었는데 그런 저를 위해 딱 알맞는 반반메뉴가 있었어요.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메뉴사진과 달리 과일과 오이는 없지만 대신 제가 좋아하는 단무지 무침이 나왔어요.

돈까스 소스와 샐러드 소스는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달달한 돈까스소스와 톡쏘고 칼칼한 와사비의 조합은 돈까스의 기름의 느끼함을 중화시켜 좋아요.

2차로 깍두기와 된장국 한숟갈 먹으면 위를 리셋하는 느낌이에요. 

 

 

히레까스는 바삭하면서 고기는 부드러웠고 생선까스는 생선이라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 같은 식감이었어요. 

샐러드 옆에 생선까스를 위한 타르타르 소스가 나와요. 이는 샐러드와 생선까스 같이 먹어도 맛있는 조합이었어요. 

 

밥의 양은 바노이 돈까스에 나오는 밥양의 2배에요. 일반 밥한공기지만 잘 먹는 분들에겐 살짝 부족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반반이라 두가지 맛을 다 볼 수 있어 좋았고 아주 든든한 한끼였어요. 

다음에는 단무지 무침 미리 더 달라고 해야겠어요. 깍두기보다 이게 맛있어요. 

이제 날이 서서히 더운데 시원한 모밀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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