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순대국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4길 46
영업시간
월- 10시 30분 - 22시
메뉴
건물이 한중간에 있어서 눈에 띄는 식당이에요.
그래서인지 점심 때 되면 가끔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보여요.
오늘은 줄은 없었지만 좌석이 없어서 조금 기다려야했어요.
자리배정받자마자 순대국으로 시켰어요.
얼큰은 매울 거 같아서 맵찔이는 패스입니다.
처음왔으니 이 집의 기본인 순대국을 먹어줘야죠.
반찬은 국밥에 빠져서는 안되는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고추와 양파입니다.
이 집은 배추김치보다 깍두기가 더 맛있었어요.
반찬이 모자르시면 셀프로 원하는 만큼 다시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요즘들어 전 국밥이 한국의 든든한 패스트푸드라고 생각해요.
끓여서 나오지만 아주 빨리 나오는 게 전 국밥이라고 봅니다.
앉은지 얼마 안되서 금방 나오니깐요.
맥도날드에서 메뉴 기다리는 만큼 시간 걸렸어요.
이정도면 패스트푸드죠 ㅎㅎ
순대국은 비린내 나지않고 고기가 엄청 많았어요.
고기가 많은 점 아주 마음에 듭니다.
또한 순대국 안에 다대기는 미리 넣어주지 않아요.
본인이 원하는 만큼 넣으시면 됩니다
여기는 순대국에 고기만/순대만 넣어달라고 선택사항이 메뉴판에 적혀있어요.
이렇듯 손님의 취향을 존중을 해주는 식당이네요
전 새우젓만 넣어서 깔끔하고 맑은 곰탕같이 먹었어요.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다대기를 안 넣은 건 깍두기를 넣어서 먹어서입니다.
괜찮은 순대국집을 찾아서 좋네요.
순대국 생각나면 재방문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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