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강남역 알요리 맛집, 알부자 강남본점

메뉴는 크게 알전골과 알찜으로 나눠져요.

저희는 국물을 먹고싶어 안전골로 시켰어요.

친구가 이 곳은 항상 대기가 있다고 해서 일찍온 사람이 웨이팅걸기로 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어요.

또한 1층만 식당인줄 알았는데 4층까지 알부자 식당건물이었어요.

엘리베이터는 없으니 걸어서올라가야해요.

안내받은대로 올라가면 회전율을 높이기위해

이미 식탁위에는 반찬들이 다 세팅이 되어있었어요.

전 솥위에 있는 밥이 너무 궁금했는데

주문을 하니 직원분께서 가스를 키고는 식은밥과 김이 얹은 솥을 키고는 한번 비비고 데우더군요.

그리고 어느정도 있다가 전골과 비벼먹으라고 알려줬어요.

저 애피타이저용 밥은 일행끼리 나누고 나니 한숟갈 나와요.

드디어 기다리던 알전골 등장.

국물이 아주 끝내줬어요.

전날 술도 안마셨는데 해장하는 느낌.

칼칼하지는 않지만 시원한 국물입니다.

미나리를 더 넣으면 더 시원할 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이죠.

하지만 아쉽게도 볶음밥의 간이 싱거웠어요.

그래서 남은 알전골 국물과 간장소스를 조금 곁들어 제조를 했어요.

마지막이 아쉬웠지만 나쁘지 않은 알요리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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