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이 1인세트메뉴
김치나베를 먹고싶어 돈까스집에 먼저갔는데
웨이팅이 제법있어서 바로 뒤를 돌아
바노이로 향했어요.
돈까스도 먹고 쌀국수도 먹고싶어서 두가지 다 있는 1인세트메뉴 중 하나인 돈까스+쌀국수를 시켰어요.
쌀국수에 넣을 숙주와 양파를 챙기고 돌아오니 쌀국수가 나왔는데...
양을 보고 놀랐어요.
이건 그냥 쌀국수 하나 시켰을 때 나오는 쌀국수 그릇인데
메뉴를 다시 보고 사진에서는 분명히 작은 그릇에 담긴 쌀국수인데...
순간 제가 잘못시킨 건지 아님 직원분이 잘못 내왔는지 헷갈렸어요.
그래서 돈까스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어요.
돈까스까지 받고나니 맞는 가 싶어서 쌀국수 먹기 시작했어요.
양이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 까했지만
다 먹었습니닷 ㅎㅎ
쌀국수 집에 돈까스가 맛있다니
또 먹어도 정말 어지간한 돈까스 맛집에 견줄만합니다.
아주 든든하게 먹어서 커피의 카페인도 이기는 식곤증이 찾아왔네요.
2024.04.17-[서초] 속이 풀리는 쌀국수, 바노이
2024.05.09-[남부터미널] 쌀국수 집의 등심돈까스, 바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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