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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혜화] 볶음밥 맛집, 에머이 대학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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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이 대학로점

 

퇴근하고 공연시간까지 넉넉잡아 40분남아서 극장과 가깝고 빨리 음식이 나올 거 같은 곳을 갔어요.

에머이 지점을 많이 봤는데 한번도 가지 않아 이번 기회에 가보았습니다. 


메뉴


 

쌀국수 집에서 볶음밥을 시킨이유는

제가 이날 밥을 한톨의 쌀알을 먹지 않았거든요. 

빵과 국수를 먹어서 밥이 매우 필요했어요. 

날이 추워서 쌀국수를 시킬까도 했지만 볶음밥을 시키면 국물이 나오니 주문했어요. 

볶음밥 냄새... 아주 합격입니다.

양파, 파, 당근, 새우 아주 기본적인 것만 들어있는데 제가 먹은 볶음밥 중 1위를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엄마 미안.. 

아마 배가 고파서 일 수도 있고 하루 3끼 중 첫 탄수화물이라 그럴 수도 있고...

근데 정말 맛있었어요.

맛있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는 볶음밥은 정말 오랜만인 거 같네요. 

오이 두개는 데코지만 밥 다먹고 입가심으로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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