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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성수] 바지락칼국수, 이랑닭한마리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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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닭한마리칼국수

 

제일 행복한 시간이죠.

점심시간.

짜장면이 땡겨서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노래를 부르며 중국집에 갔는데 웨이팅이 장난아니었어요.

노래를 괜히 흥얼거렸나봐요.

결국 중국집에 근처인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닭한마리 칼국수집을 갔어요.


2024.05.28-[성수] 닭한마리가 쏙, 이랑닭한마리칼국수

 

[성수] 닭한마리가 쏙, 이랑닭한마리칼국수

이랑닭한마리칼국수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7길 7 서울숲한라시그마밸리 1층 102호 영업시간매일 11시 - 22시 메뉴 주말에 비가 오더니 시원하면서도 그늘진 곳은 춥더군요.따뜻한 국물이

alsseuljabri.tistory.com


다음주부터 봄날씨라 마지막 겨울이라고 마지막 추위를 선사하여 칼바람이 불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국물이 맛있는, 바지락칼국수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9천원입니다. 

 

칼국수집에서 특히 바지락칼국수를 시키면 빠지지않는비빔밥.

보리밥에 열무 초장 넣고 비비는.

참 간단하지만 이게 참 맛있죠.

 

바지락칼국수 저 뽀얀 국물이 바다냄새가 나면서 맛있죠. 

밍밍해 보이는 뽀얀 국물이 별로다 후추를 좀 뿌리면 되요. 

대야에 한 가득이라 간이 안 된 거 같은데 간이 맞아요. 

칼국수 집은 왜 열무가 맛있을 까요?

김치보다 열무맛집이에요. 

칼국수를 맛있게 먹고있는데 옆에서 다들 들깨를 많이 시켜서 귀를 쫑긋쫑긋하게 되네요.

들깨칼국수도 이집 베스트 메뉴인가봐요. 

기억했다가 다음에 먹어야죠. 

국물을 많이 마셔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나갔지만 칼바람 앞에서는 소용없네요. 

추우니 자주 안오게 되는 거리인데 칼국수를 먹고싶은 마음이 크면 오게 될 거 같아요.

좋아하던 칼국수 집 하나가 없으니 부지런해져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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