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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헤리티지 사첼' 가방을 사다

 광고를 보다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발견을 했답니다. 

 

 때마침 크로스백을 사고 싶었는데 디자인이 제 스타일이었어요.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헤리티지 사첼"이란 곳입니다. 

 

'헤리티지 사첼'의 역사1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옛날 엄마아빠 학생시절 들고 다니던 가방들의 기원이 다 사첼백이라고도 하네요. 

 

 

헤리티지 사첼 사이트

출처: 헤리티지 사첼 홈페이지

 

사이트에 있는 사진 가방은 '오리지널' 칼러는 '브릭'입니다.

 

저는 오리지널보다는 '마이너스'가 마음에 들어서 '마이너스' 칼러 '브릭'으로 샀답니다. 

 

출처: 헤리티지 사첼 홈페이지

 

사이즈

 

사이즈는 XS, S, M이 있습니다.

 

XS사이즈가 118,000원이고 사이즈가 올라갈수록 만원씩 가격이 더 붙습니다.

S사이즈 +10,000 되어 128,000원, M사이즈는 S사이즈+10,000 해서 138,000원입니다. 

 

-XS사이즈는 가로 24cm 세로 18cm 높이 7.5cm입니다. 8인치 태블릿이 들어갈 정도로 하네요. 

-S사이즈는 가로 30cm 세로 22cm 높이 9cm로 11인치 노트북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전 11인치 노트북은 없고 갤럭시탭 S7이 있는데 끼임 없이 쏙 들어갔어요.

-M사이즈는 가로 34cm 세로 24cm 높이 10cm로 13인치 노트북을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출근할 때 노트북을 들고 다니고 싶어서 M사이즈를 사고 싶었는데 제가 작아서 큰 가방은 보기 싫다고 주위의 의견에 따라 S사이즈를 사게 되었어요. 

 

가방소재

 

가방 내부 사진

출처: 헤리티지 사첼 홈페이지

 

가죽은 소가죽이라서 스크래치에 강하고 방수효과도 좋다고 하네요. 

내부도 가죽인 줄 알았지만 보들보들한 스웨이드 소재더군요. 

 

배송완료

 

 

 택배상자에 사이즈와 칼러 그리고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헤리티지 사첼 명판도장 이쁘네요.

 

 

헤리티지 사첼의 소개가 적혀있는 작은 브로마이드와 가방이 있습니다. 

 

 

클래식한 게 너무 맘에 들어요. 가죽이라 무거울 줄 알았는데 가벼웠어요. 

S사이즈라 작을 줄 알았는데 적당해서 좋네요. 주변의 말을 잘 들은 거 같아요. 노트북은 그냥 손에 들고 다녀야죠. 

새 가방 생겨서 너무 좋네요. 

출근 말고는 어디 나갈 때 가방 잘 안 들고나가는데 이제 들고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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