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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궈
대학로에 마라탕집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한번 가보자는 말에 구경해보니 다행히 매운 단계를 선택할 수 있더군요.
마라 먹어도 마라샹궈만 먹어봤어요.
맵찔이라 마라탕을 도전해보지 않았는데 가족들도 친구들도 너무 좋아해서 왜 좋아하는지 궁금해 도전해봤어요.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 151 2층
메뉴
꿔바로우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마라탕은 시키면 나오는 게 아니라 원하는 야채를 담아서 카운터에 가져가 결제하는 식이더군요.
신기했어요.
뷔페같은 느낌이었어요.
전 소고기, 청경채, 새우완자, 팽이버섯, 송이버섯, 숙주 그리고 중국당면을 담았어요.
무게로 재니 총 10,100원이 나왔어요.
1단계 순한맛으로 주문했고 2단계 시킨 친구들 거 비해 색깔이 연한데
많이 매우면 나중에 배아플까봐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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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많이 안 매웠어요.
좀 매워서 콧물이 났지만요. ^^
밥말아먹고 싶을정도로 맛있었어요.
근데 이미 많이 담아서 밥까지 먹으면 나중에 공연보다 잘까봐 패스했어요.
밥은 반찬 및 소스 셀프바에 밥솥채로 있어요.
반찬은 김치랑 단무지가 있네요.
영수증 이벤트하면 음료 무료인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결제할 때 음료수 하나 직원분이 가지고 가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무료네요.
제가 갔을 땐 무료였는데 이게 계속 무료일지 궁금하네요.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거든요.
마라탕 나쁘지 않네요.
대신 순한맛으로 앞으로도 먹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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